본문 바로가기

라이프

강촌(김유정역) 레일바이크 후기 및 영상 " 색다른 재미가 있어서 좋아요"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강촌 레일바이크 


이색적이면서 재미와 힐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강촌(김유정역)레일바이크"를 소개합니다.  대한민국에서 레일 바이크를 탈 수 있는 곳은 여러곳 있지만 제가 다녀온 곳은 강촌 김유정역에서 출발하는 레일바이크 입니다.  주변에 풍경도 좋지만 지나는 터널마다 각기 다른 테마가 있어서 연인 또는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기 좋은 곳입니다.





레일바이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김유정역으로 가면 되는데요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합니다. (레일바이크를 이용하면 주차료 무료!)








주차장 왼쪽에 바로 레일파크 입구가 있어서 주차장에서 내려서 바로 이동 가능합니다.





 




레일파크 입구쪽에 로봇 놀이기구가 있는데요 영화에서 처럼 직접 탑승해서 조정하는 기구입니다.  

사용료 (5분) 5,000원 








레일파크 안쪽에 있는 매표소입니다.  현장에서 티켓 구매 가능하지만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주로 예약 하기 때문에 주말에는 거의 매진입니다.  주말에 이용하시려면 온라인 예약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온라인 예약 바로가기]  





이용요금 ( 2인승 : 30,000원 / 4인승 : 40,000원 )  코스길이 (김유정역=>(6km)휴게소=>(2.5km)강촌역)












레일파크내에는 공원처럼 편안하게 쉬면서 기다릴 수 있도록 의자도 많고 책을 보거나 휴식을 할 수 있는 실내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탑승 시간을 기다리는데 지루하지 않습니다.












여기는 레일파크 주차장 옆쪽에 있는 김유정역 입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구경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곳인데요 아이들이 기차 구경도 하고 직접 올라가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특히 저녁 무렵에 분위기가 너무 운치있어서 가만히 의자에 앉자만 있어도 힐링됩니다.  만약 바이크 탑승 시간이 여유가 있다면 이곳에서 사진한장 찍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됩니다.







 

저희는 4인용 바이크를 이용했습니다.  출발하기전 한줄로 길게 이어저서 준비를 합니다. (참고로 바이크 아래쪽에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안전은 기본이겠죠 안전벨트가 있으니 안심하고 탈 수 있습니다.  










주행하다보면 시원한 바람과 주변 풍경도 좋지만 터널마다 색다르게 준비되어 있는 테마가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즐겁습니다.







30분 넘게 신나게 달리다 보면 휴게소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잠시 쉬웠다가 낭만 열차를 타고 강촌역쪽으로 이동합니다.

휴게소에는 간단한 먹거리도 있어서 출출할때 좋습니다. 







지금 보이는 열차가 바로 "낭만열차" 입니다.  왜 낭만 열차인지는 타보면 알 수 있습니다.  낭만 열차에 자리는 지붕이 있는 곳과 오픈된 곳 이렇게 두자리가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오픈된 자리를 추천하고 합니다.  하늘을 보면서 달리는 기분이 최고예요^^







낭만 열차를 타고 별들과 야경을 감상하며 40분정도 달리다 보면 강촌역에 도착합니다.  다리의 야경이 멋집니다. 








강촌역에서 하차해서 도보로 10분정도 이동하면 강촌마을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부터 김유정역 까지 좌석 버스를 타고 이동하게 됩니다.  참고로 지금 보이는 다리는 일반 다리가 아니고 흔들다리 입니다.  심하지는 않지만 약간에 출렁임이 있어서 건널때 살짝 심쿵합니다^^ 







 

 

 강촌 레일바이크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만들기 좋은 곳 같습니다.  혹시 계획이 있으시다면 인터넷으로 티켓 예약을 꼭! 하고 가시길 권장합니다.  그리고 코스가 전혀 힘들지 않고 레일바이크가 잘나갑니다.  힘들까봐 걱정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슬슬 즐기면서 주행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여행 후기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