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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덕소) 맥주,막걸리 무한리필되는 24시 잠실 감자탕& 쭈꾸미 삼겹살/놀이방,방방장이 있는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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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이방도 있고 맥주,막걸리 무한리필되는

 24시 잠실 감자탕&쭈꾸미 삼겹살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놀이방이 있는 식당이 제일 좋지않나요?


저희도 놀이방이 있는 식당에 가면


제일 맘이 편해서 놀이방이 있는 감자탕집을


주로~ 많이 가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저희 동네가 아닌


덕소에 있는


 24시 잠실감자탕& 쭈꾸미삼겹살집으로


다녀왔어요~ 이곳으로 가게된 이유는


놀이방도 당연히 있을뿐만 아니라


맥주, 막걸리가 무한리필되는 곳이라고 해요~



뭐~ 저희는 술을 즐겨마시지는 않지만..


 무한리필이라고하면 왠지 ~~가봐야 


할것같은 느낌~? ㅎㅎㅎㅎ



술을 즐겨드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꿀정보일듯 합니다.~ ^^










외관만 보면~ 


세월의 흔적이 많이 느껴지는 곳이예요~








입구에 신발장이 칸별로 나뉘어 있어



저희가 들어갔을때만해도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30분정도 지났을까요?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이 많이들 오더라구요~





내부는 꽤~ 커요~ 



가운데 안쪽에 있는 테이블은 


주방이 바로 옆에 있고


방방장으로 바로 들어가는 입구이기도 해서


제일~ 복잡한 자리입니다.


아이들도 왔다갔다


주방음식도 왔다갔다 하죠~!!





입구에서 오른쪽 좌식테이블은 


주로~ 어린 유아들이 있는 가족이 


자리하고 하고 있어요~ 


놀이방이 있어서 그런듯 합니다.



이곳 놀이방안에는 오락기도 있는데


저희 아이들은 방방장에서 노느라~


놀이방에 오락기가 있는줄도 모르더라구요~ ㅋ






감자탕집의 제일 럭셔리한곳~!!ㅋ


제일 조용하고 깨끗한 자리입니다.


주로~ 


어른들만 조용하게 와서 식사할수 있는


자리인데...



만약,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이 앉을


 테이블이 다 차면


부득이 하게 여기서 식사해야 할경우 


조용하게 에티켓을 지키며


있어야 한다네요~







저희가 앉은 자리에서 


바로~ 보이는 방방장이예요~


나이대에 맞춰서 구분을 해 놓으니


아이들이 한꺼번에 놀면서 부딪힐 


염려가 없어서 좋더라구요~^^








식당안에 있는 방방장이 아니라 


야외하고 연결시켜서 


임의로 만들어 놓은곳이라서..


약간 썰렁하긴 한데...



아이들이 계속 뛰어놀아서 인지


오히려~ 땀을 흘리며 놀더라구요~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화장실 슬리퍼~!!



화장실 가는길도 어수선합니다.







이곳은 모든게~ 셀프예요~


반찬도 셀프로~!! 술도 냉장고에서 셀프로~!!


감자탕에 넣을 추가육수도 셀프로~!!



시간제한도 3시간이예요~


맥주와 막걸리가 무제한이니..


시간을 3시간으로 정해놓지 않으면


안될듯~!! ㅎㅎㅎ




단, 해장국 주문시에는 하나당 한병씩만 공짜~!!







저희는 묵은지 감자탕으로 주문~!!




셀프바에서 반찬을 가져오구요~^^




아이들위한 주먹밥재료도 무제한~!!^^


위에 있는 대접에 김가루 잔뜩~ 넣고


참기름, 깨를 넣어주었어요~


마요네즈도 있는데.. 


취향대로 넣어먹으면 됩니다.





이렇게 대접에 담아온후, 


공기밥만 주문해서


주먹밥을 만들면 됩니다.





별거 들어간게 없이 김가루와


참기름, 깨만  들어 갔는데도  잘만 먹네요~ 


ㅎㅎㅎ







술은 여기서 꺼내오면 됩니다.


맥주는 카스와 테라가 있구요~


막걸리는 막걸리대접까지 냉장고 안에


같이 들어있네요~ ^^









일회용 앞치마도 이곳에 비치되어있어요~






감자탕 맛도 괜찮네요~






감자탕육수는 셀프바에 싱거운육수와


간이된 육수 두가지가 있으니 


위에 있는 대접에 떠오면 됩니다.



저는 간이된 육수를 부었더니...


많이 짜더라구요~


싱거운 육수를 넣고


간이된 육수를 약간 넣어주면


될듯합니다.








볶음밥은 직접 자리에서 만들어 줍니다.



볶음밥이 정말~ 맛있었네요^^


배불러서 못먹겠다 했는데.


다 먹었네요~ ㅎㅎㅎ







아이크림은 자리에서 주문해 달라고 하는데..


사장님이 혼자서 모든 홀을 돌아다니며


서빙을 하다보니...


아이스크림 까지 주문받기 


힘들어하시더라구요~



사장님이  원래 친절하신 분이


아닌데다가 워낙~ 혼자서 하기


바쁘다보니... 짜증을 ㅜㅜ


힘드셔서 어쩔수 없겠지 하고 


이해할수 있겠지만...


손님 입장에서는 조금~ 그렇더라구요ㅜㅜ


그래도.. 아이들이 놀수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고, 주먹밥을 만들어먹을수 있는


서비스가 잘되어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맥주,막걸리 무한리필이라 


갓성비가 뛰어난 감자탕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