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

(양주)취사가능한 수영장에 평상이 무료인 "일영수영장"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양주) 취사가능하고 무료평상

  "일영수영장"


예전에는 취사를 하며 물놀이를 하려면

계곡이나 강을 가야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수영장에도 취사가 가능해져서

취사되는 수영장이 많이 생겨났어요~


저희는 주로.. 포천에 있는 코코몽수영장과

포천 블루파크에 갔었어요

포천 블루파크는 여러번 가다보니..

아이들이 새로운 곳을 가보고 싶다고해서


찾아보니...

양주쪽에는 취사되는 수영장이 꽤 많이

있는데...

 소셜에 원가보다 조금 저렴한 가격에

입장권을 구매할수 있을 뿐만아니라...

평상이 무료라서~~!!


이번에는 양주에 있는 "일영수영장"

으로 다녀왔어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로 502번길222- 68


진접인 저의 집에서 출발을 하니..

한 40분~1시 사이에  도착하네요~




수영장입구 근처에 도착하니...

일영수영장 현수막이 눈에 들어옵니다.



주차할수 있는자리는 군데 군데...

많이 있으니... 주차걱정은 없는데...

 큰 공터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짐을 들고 왔다갔다하기엔 

좀 멀어서 힘들긴 했네요~




오른쪽 매표소에 주인분이 계시는데...


전...여기서 헐~!!! ㅜㅜ


손님은 쳐다보지도 않고 위메프에서

구매했어요? 라고 물어보더니..

전화번호 뒷자리 물어보고 나서

쓰레기봉투는 필요하면 구매하는거예요~

끝~!!

쓰레기봉투는 따로 구매하면

1000원 아래였던걸 리뷰보고

알았었는데... 이렇게 서비스 정신이란걸

하나도 찾아볼수 없어요 ..... ㅜㅜ





팔찌를 착용하고 입장하면 됩니다.



저희는 7월20일에 가서 비수기가격으로

성인은 9,900원 어린이는 6,900원에 

입장권을 구매했어요~


이렇게 착한 가격에 구매하고 평상비까지

무료라니... 이건 완전 맘에 들죠~!!



이날은 태풍이 올라온다는 날이라서..


사실.. 아침부터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안가기로 했었거든요~

그런데....

점점 날씨도 괜찮아지고 태풍도 소멸된다는 

기사를 보고 12시30분에 급하게 준비해서

출발했어요~ 


-- 수영장 입장시간과 폐장시간---

9:00 ~ 6:00


---- 물놀이 시간 ---

50분 수영후 10분 휴식

마지막타임은 4시에서 5시30분까지

1시간30분 동안 합니다.


* 정리하는 시간이 있어서 그런지..

시간을 넉넉하게 7시까지 있을수 있게 해줘요~ *

(급하게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되서 이건 좋네요)





태풍이 온다고해서

사람이 진짜 없을줄 알았는데...

수영장 바로 앞에 그늘막이 있는 평상은 자리가 

다 찼더라구요~



어린이용 수영장이예요~

가까이서 봤는데.. 

물이 좀 별로 깨끗해 보이지 않았어요~




수영장 바로 앞 평상자리예요~

사람들이 가고나서 집에 가기전..

얼른.... 평상자리를 찍었어요~ ㅎㅎㅎ




널브러져있는 대야와 호수 

왜이렇게 전체적으로 정리가 안되어있는지... ㅜㅜ




바로 앞에 자리가 없어서 뒷쪽 평상으로 왔어요~

그늘막이 없고 나무 그늘이 많은 곳이죠~

나무 그늘이라 수영장 바로 앞자리보다

시원하겠지만... 

음식을 먹으면서 뭐 떨어질까봐....

 조마 조마했네요~


근데.. 평상이 평평하지가 않고 울퉁불퉁~!!

좀.. 불편했네요~ ㅜㅜ

그래서 무료인걸까요? ㅎㅎ



 그 뒷쪽에도 나무그늘이 울창한

평상자리가 많아요~

수영장하고 조금 멀지만.. 

시원하게 있고 싶다면.. 뒷자리도 나쁘지 않아요~



저희는 혹시나 해서 그늘막을 챙겨갔는데..

너무 잘 챙겨간듯~!! ^^

만약 수영장 바로앞 평상자리였으면

그늘막을 못쳤을텐데.. 뒷자리라 아무도 없어서..

편하게 그늘막을 쳤어요~^^


아이들이 물놀이하나가  나오면 추운데

그늘막안은 따뜻해서 .. 

아이들 체온조절하기에 좋았네요~^^





개수대입니다.

설겆이를 하려면 수세미와 

주방세제를 챙겨가시길~

성수기때는 설겆이 하기엔 개수대가 작아요~



화장실은 계단아래로 내려가야 합니다.



화장실에는 화장지가 없으니...

챙겨가셔야 합니다.





매표소 뒷쪽에 있는 매점과 탈의실겸 샤워실~!!




온수는 나오는데...

샤워기가 너무 다닥~ 다닥~ 붙어있어서

씻기에 불편할듯합니다.

갯수도 적구요~



매점에서 물건을 사려면 현금이 있어야 합니다.

카드결제가 안된다고 한더라구요~

저희도 현금이 없어서 즉석에서

계좌이체했네요~ ㅎㅎ



먹거리 메뉴도 판매를 했었던거 같은데..

저희가 갔을때는 판매를 안하라구요~

원래 하는데.. 이날만 안한건지..




매점앞에 천막에서는 튜브바람 넣는곳과

다양한 튜브와 물총등.. 여러가지 판매를

하고 있어요~





튜브바람넣는 곳에 테이블위에 가격이~~

이게 뭐지~~???

당황스러워 매점에 들어가서 물어보니..

튜브에 바람넣으면 돈을 내야해요~

헐~ ㅜㅜ

평상비가 괜히 무료가 아니네요~


그동안 바람넣는건 무조건 서비스라

생각했었는데.. 돈받는걸 보고

많은 충격을 받았어요~ 


평상비가 무료라 좋아라 했지만...

그거에 따른 다른 혜택이 너무 없어서

평상비 무료라는 장점보다 다른 단점들이

더 많이 부각되서 ... 

즐겁지가 않았어요~

괜히 기분만 더 상한듯 합니다.

저처럼 예민한 사람은

돈을 좀 더 내도 포천 블루파크처럼..

시설좋은 곳으로 가야 기분좋게

놀다올수 있을듯 합니다. ㅎㅎ


포천 블루파크 바로가기


 

 

 단점: 서비스 없음, 친절하지 않음, 

        튜브바람 돈 내야함, 화장실 화장지없음

        평상이 평평하지 않음, 주위가 지저분함

        어린이용 수영장이 깨끗하지 않음

       

 장점: 입장료가 다른곳보다 저렴, 평상비 무료

          나무그늘 평상은 시원함, 그늘막 사용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