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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취사가능하고 무료평상 "일영수영장" |
예전에는 취사를 하며 물놀이를 하려면
계곡이나 강을 가야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수영장에도 취사가 가능해져서
취사되는 수영장이 많이 생겨났어요~
저희는 주로.. 포천에 있는 코코몽수영장과
포천 블루파크에 갔었어요
포천 블루파크는 여러번 가다보니..
아이들이 새로운 곳을 가보고 싶다고해서
찾아보니...
양주쪽에는 취사되는 수영장이 꽤 많이
있는데...
소셜에 원가보다 조금 저렴한 가격에
입장권을 구매할수 있을 뿐만아니라...
평상이 무료라서~~!!
이번에는 양주에 있는 "일영수영장"
으로 다녀왔어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로 502번길222- 68
진접인 저의 집에서 출발을 하니..
한 40분~1시 사이에 도착하네요~
수영장입구 근처에 도착하니...
일영수영장 현수막이 눈에 들어옵니다.
주차할수 있는자리는 군데 군데...
많이 있으니... 주차걱정은 없는데...
큰 공터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짐을 들고 왔다갔다하기엔
좀 멀어서 힘들긴 했네요~
오른쪽 매표소에 주인분이 계시는데...
전...여기서 헐~!!! ㅜㅜ
손님은 쳐다보지도 않고 위메프에서
구매했어요? 라고 물어보더니..
전화번호 뒷자리 물어보고 나서
쓰레기봉투는 필요하면 구매하는거예요~
끝~!!
쓰레기봉투는 따로 구매하면
1000원 아래였던걸 리뷰보고
알았었는데... 이렇게 서비스 정신이란걸
하나도 찾아볼수 없어요 ..... ㅜㅜ
팔찌를 착용하고 입장하면 됩니다.
저희는 7월20일에 가서 비수기가격으로
성인은 9,900원 어린이는 6,900원에
입장권을 구매했어요~
이렇게 착한 가격에 구매하고 평상비까지
무료라니... 이건 완전 맘에 들죠~!!
이날은 태풍이 올라온다는 날이라서..
사실.. 아침부터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안가기로 했었거든요~
그런데....
점점 날씨도 괜찮아지고 태풍도 소멸된다는
기사를 보고 12시30분에 급하게 준비해서
출발했어요~
-- 수영장 입장시간과 폐장시간---
9:00 ~ 6:00
---- 물놀이 시간 ---
50분 수영후 10분 휴식
마지막타임은 4시에서 5시30분까지
1시간30분 동안 합니다.
* 정리하는 시간이 있어서 그런지..
시간을 넉넉하게 7시까지 있을수 있게 해줘요~ *
(급하게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되서 이건 좋네요)
태풍이 온다고해서
사람이 진짜 없을줄 알았는데...
수영장 바로 앞에 그늘막이 있는 평상은 자리가
다 찼더라구요~
어린이용 수영장이예요~
가까이서 봤는데..
물이 좀 별로 깨끗해 보이지 않았어요~
수영장 바로 앞 평상자리예요~
사람들이 가고나서 집에 가기전..
얼른.... 평상자리를 찍었어요~ ㅎㅎㅎ
널브러져있는 대야와 호수
왜이렇게 전체적으로 정리가 안되어있는지... ㅜㅜ
바로 앞에 자리가 없어서 뒷쪽 평상으로 왔어요~
그늘막이 없고 나무 그늘이 많은 곳이죠~
나무 그늘이라 수영장 바로 앞자리보다
시원하겠지만...
음식을 먹으면서 뭐 떨어질까봐....
조마 조마했네요~
근데.. 평상이 평평하지가 않고 울퉁불퉁~!!
좀.. 불편했네요~ ㅜㅜ
그래서 무료인걸까요? ㅎㅎ
그 뒷쪽에도 나무그늘이 울창한
평상자리가 많아요~
수영장하고 조금 멀지만..
시원하게 있고 싶다면.. 뒷자리도 나쁘지 않아요~
저희는 혹시나 해서 그늘막을 챙겨갔는데..
너무 잘 챙겨간듯~!! ^^
만약 수영장 바로앞 평상자리였으면
그늘막을 못쳤을텐데.. 뒷자리라 아무도 없어서..
편하게 그늘막을 쳤어요~^^
아이들이 물놀이하나가 나오면 추운데
그늘막안은 따뜻해서 ..
아이들 체온조절하기에 좋았네요~^^
개수대입니다.
설겆이를 하려면 수세미와
주방세제를 챙겨가시길~
성수기때는 설겆이 하기엔 개수대가 작아요~
화장실은 계단아래로 내려가야 합니다.
화장실에는 화장지가 없으니...
챙겨가셔야 합니다.
매표소 뒷쪽에 있는 매점과 탈의실겸 샤워실~!!
온수는 나오는데...
샤워기가 너무 다닥~ 다닥~ 붙어있어서
씻기에 불편할듯합니다.
갯수도 적구요~
매점에서 물건을 사려면 현금이 있어야 합니다.
카드결제가 안된다고 한더라구요~
저희도 현금이 없어서 즉석에서
계좌이체했네요~ ㅎㅎ
먹거리 메뉴도 판매를 했었던거 같은데..
저희가 갔을때는 판매를 안하라구요~
원래 하는데.. 이날만 안한건지..
매점앞에 천막에서는 튜브바람 넣는곳과
다양한 튜브와 물총등.. 여러가지 판매를
하고 있어요~
튜브바람넣는 곳에 테이블위에 가격이~~
이게 뭐지~~???
당황스러워 매점에 들어가서 물어보니..
튜브에 바람넣으면 돈을 내야해요~
헐~ ㅜㅜ
평상비가 괜히 무료가 아니네요~
그동안 바람넣는건 무조건 서비스라
생각했었는데.. 돈받는걸 보고
많은 충격을 받았어요~
평상비가 무료라 좋아라 했지만...
그거에 따른 다른 혜택이 너무 없어서
평상비 무료라는 장점보다 다른 단점들이
더 많이 부각되서 ...
즐겁지가 않았어요~
괜히 기분만 더 상한듯 합니다.
저처럼 예민한 사람은
돈을 좀 더 내도 포천 블루파크처럼..
시설좋은 곳으로 가야 기분좋게
놀다올수 있을듯 합니다. ㅎㅎ
단점: 서비스 없음, 친절하지 않음, 튜브바람 돈 내야함, 화장실 화장지없음 평상이 평평하지 않음, 주위가 지저분함 어린이용 수영장이 깨끗하지 않음
장점: 입장료가 다른곳보다 저렴, 평상비 무료 나무그늘 평상은 시원함, 그늘막 사용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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