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소맛집) "늘푸른 청송옥"불고기와 갈비찜이 입안에서 살~ 살~녹아요

 

불고기와 갈비찜이 살~살~ 녹는 "늘푸른 청송옥"

저희 가족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늘푸른 청송옥~!! ^^

동생네가 갈비찜을 

정말~ 맛있게 먹었던 곳이라고 해서

동생네의 추천으로 같이 먹으러

다녀왔어요~

식당 위치나 건물외관이 맛집인지 모르고

그냥 지나칠법합니다.

저희도 동생네와 같이 안갔으면 

그냥 지나칠수 있었을듯 해요

---- 영업시간 ---

오전 11:00~ 오후10:00

매주 월요일은 휴무

예약실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

점심시간대에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없더라구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맛집이네요~

저희는 생불고기 2, 갈비찜 큰찜,

( 갈비찜은 간장양념과 매운양념으로

2가지 맛이 있어요~)

계란찜, 된장찌개를 주문하고

공기밥은 3개만 주문했어요~

나중에 갈비찜에 볶음밥해먹으려구요~^^

생불고기가 나왔어요~ ^^

생불고기 고기상태가 

꽤~ 좋아보이더라구요~

이걸보니...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서산더미 불고기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ㅎㅎㅎ

가운데가 볼록 튀어나온 전골 냄비예요~

사이드는 움푹~ 들어가있어서

육수를 넣어주고~ 불고기를 여기서 익힌다음

다 익은 불고기를 

가운데 튀어나온 곳에 올려주고

먹으면 됩니다.~

소스에 불고기를 찍어먹으니~

간이 딱~ 맞고 정말 맛있네요~ ^^

고기도 부드러워서 씹는데로 술~ 술~

넘어가네요~

생불고기 2개 시켰는데..

먹다보니.. 

생각보다 양도 많은 편인듯 해요~

가성비 최고예요~^^

생불고기를 계란에 찍어먹어도 되고

취향에 따라 불고기 익히는 육수에 같이

넣어서 익혀먹어도 된다고 해요~

저희는 계란에 찍어먹는걸 안좋아서

익혀서 먹었어요~ ㅎㅎ

된장찌개와 계란찜은 1,000원으로

착한 가격이라서 두개 다 주문했거든요~

된장찌개는 그냥~ 저냥 ~

계란찜은 맛있어요~ ^^

기대했던 갈비찜이예요~

동생네가  간장양념갈비찜을 먹어봤으니

이번에는 매운양념으로 된 갈비찜을

먹어보자고 해서 주문했거든요~

갈비찜의 갈빗대가 정말 커요~

처음에 먹을때는 어~ 맵다 했는데..

먹다보니.. 맛있게 매운맛이예요~^^

갈비찜 고기도 살이 야들~ 야들~ 해서

고기가 훌러덩~ 잘 벗겨지고

질긴맛이 하나도 없어요~

고기질이 정말~ 좋은가봐요~ ^^

그런데.... 갈비찜 양은 갈빗대가 커서 

많아보이는듯 하나...

양은 적어서 먹는데.. 

살짝~아쉽더라구요~^^;;

주문하지도 않았는데....... 

우동이 서비스로 나왔어요~

동생네가 저번에 왔을때도 나왔다는데....

이렇게~ 서비스까지 나오니...

 기분이 좋아요~ㅋㅋ

우동국물은 휴게소서 먹던 

국물맛이 아니예요~

아무래도 고기국물을 사용한듯 합니다.

그런데.. 제 입맛에는 살짝~ 

싱거운 느낌~!! ㅎㅎㅎ

제가 좀~ 간을 쎄게 먹어서 그런거일수도... ㅋ

 

갈비찜을 다 먹고난후~

볶음밥 2개를 볶았어요~

김가루가 잔뜩~ 뿌려져서 나왔는데...

양도 꽤~ 푸짐해요~

양이 3개정도 되는듯 보여요~

볶음밥이 좀 비빔밥같은 느낌으로 

좀.. 질다고 ???? 해야하나?

보슬보슬한 볶음밥은 아니예요~

저희 남편은 이런 볶음밥이 좋다며

엄청~ 잘 먹더라구요~

근데.. 저는 보슬 보슬한게 좋아요~

이 볶음밥은 호불호가 있을수도..^^

전... 그냥 갈비찜 소스에 밥을 비벼먹는게 

더 맛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ㅋ

불고기와 갈비찜 맛집으로는 여기가

바로~ 생각날듯 해요~ ^^

다음에 또, 불고기를 먹으러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