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 홍익돈까스 |
몇달전 별내 홍익돈까스를 가본 후로..
왕돈까스가 너무~ 맛있어서
가끔.. 홍익돈까스가 생각이 났었는데..
반갑게도 진접에 오픈을 했어요~^^
예전에는
감미옥이라는 설렁탕집이 있던 자리였는데..
한번 가보고 안갔었거든요~
그런데...
그자리에 홍익돈까스가 생겨서
이제는 자주~ 갈듯 합니다.^^
외부는 감미옥의 모습 그대로인듯 해요~
진접점이라고 오픈했지만..
진접택지지구에서 나가면.. 반대방향이라..
바로~ 신호받아서 들어갈수 없고
광릉쪽으로 돌아서 나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감미옥이였을때도 넓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보니.. 대기하는 자리도 그렇고..
확~ 트여서 넓네요~
--- 영업시간 ---
open : 11:30
close: 20:30
오픈하자마자 바로 가고싶었지만..
사람이 많을것 같아서 며칠후로 미뤘는데도
역시~ 대기를 해야 하더라구요~
7시쯤 갔는데.. 대기자 명단에 대기가
4팀정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이 시간이 딱~ 저녁먹을 시간대라서
그런지.. 식사를 시작한 테이블이 많아서
한 40분정도 기다린듯 해요~
대기하다 7시10분쯤 .. 되니...
재료가 소진되었다며..
더이상 손님을 받지 않더라구요~
저희도 10분만 늦었어도...
헛걸음 할뻔했네요~ ㅋ
저희가 대기하는 동안에도
여러사람이 헛걸음 한걸 보더니..
큰아들은 왠지.. 승리한느낌이 든다며.. ㅋㅋㅋ
별내에서 봤던 것처럼...
핸드폰 주유소도 있구요~ ^^
기름교체시간
오전 10:30, 오후 4:00
2:30~ 4:00까지 브레이크타임입니다.
대기하지 않고 편하게 먹으려면
브레이크타임 끝나고 바로 가면
좋을듯 해요~
다음엔 이 시점에 가봐야겠어요~^^
넓직한 내부에 비해 테이블이 많지가 않더라구요~
벽쪽에 여기 테이블을 더 놓아도 될듯한데..
휑~ 한 느낌~!!
테이블 몇개만 더 있었어도..
이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을텐데.. 라며
혼자 아쉬워했네요~ ㅋ
홍익돈까스는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조리를 시작하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리는데..
대기하고 있을때 미리~ 주문을 받아줘서
테이블에 앉았을때는
다행이 음식이 빨리 나왔어요~ ^^
셀프바가 있어서 앞접시나 물을 가져다 먹으면 되구요
남은 음식을 포장할수 있는 포장용기도
비치되어있어요~
저희 아이들은 돈까스집에와도 돈까스는 안먹고
까르보나라를 먹어요~
별내점에서도 그러더니..
여기서도 마찬가지네요~ ㅎㅎㅎ
저희 아이들왈~!! 홍익돈까스는
까르보나라 맛집이라고 ㅎㅎㅎ
이 한접시를 혼자서 다 먹어버리는
대식가들입니다. ㅎㅎㅎ
새우를 좋아하는 둘째녀석이 먹고싶어해서
쉬림프볼도 주문했어요~
총6개가 나오는데..
나오자마자 큰아들이 홀라당~~ 먹어버렸네요~ ㅋ
새우가 씹히는 탱글~탱글한 식감도
느낄수 있고 따끈~ 따끈~ 해서 그런지..
정말~ 맛있네요~^^
왕돈까스가 나왔어요~
그런데.. 잉~?? 왜.. 별내보다 작아보이는건
느낌때문일까요?
그때는 보자마자 우~ 와 ~!! 했는데..
여기서는 원래 이크기였나 싶은
당혹감이 들었네요~
먹다보니...
가운데.. 고기가 꽤~ 두툼하더라구요~~
아무래도 고기를 덜~ 폈나봐요~
그래서.. 크기가 좀.. 작아보였을수도...ㅋ
그래도.. 역시나~!! 맛은 좋아요~^^
왕돈까스는 양이 많다보니..
다 못먹긴 하네요~
셀프바에 포장용기가 이렇게 준비되어있으니
맘편하게 포장할수 있어요
포장을 하려고 하니..
큰아들은 왜~ 포장을 해가냐며..
핀잔을 주더군요~ 이제.. 이러는 행동들이
부끄러워지는 나이인가봅니다.
(내년이면 중학생~!! ㅎㅎㅎ)
그래도 포장해가서..
점심으로 먹을걸 생각하니.. 뿌듯합니다. ㅎㅎㅎ
아직은.. 별내와 같이 안정된 느낌은 없지만..
제대로 정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직원들도 친절하고 매장도 넓으니..
오랫동안 유지되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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