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매력적인 VOYANT보얀트 카페에서 모닥불 피우고 캠핑분위기 물씬~!!

 

보얀트 카페에서의 매력적인 밤

가족이나 친구들과 캠핑분위기를 내며

차를 마시고 싶다면... 보얀트 카페로~!!

몇달전 지인과 보얀트에서 브런치를 먹었었거든요~

그때는 낮이라서.. 

밤의 매력을 느끼지 못했었는데...

추석날~ 가족들과 함께 저녁을 먹고 

보얀트 카페로 가보았어요~

밤이라~ 조명이 더해지고

캠핑분위기가 가득한 밖에서 

모닥불까지 피우며 차한찬 마시니 

갬성가득한 밤을 보낼수 있었네요~^^

추석이라서 그런지.. 

가족이 단체로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캠핑분위기가 가득한 야외를 보자마자

아이들은 밖에서 뛰어놀게하고 모닥불 피우며

차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카페내부는 고급스런 느낌이~!!

그래서 그런지.. 가격은 쎈편입니다.

아메리카노가 5,500원 바닐라라떼가 6,700원에

아이들이 먹고싶어해서 

초코머드조각케잌 7,500원 주문을 했어요~

가격이 정말~ 후덜덜~ 하죠~!! ㅜㅜ

그리고는 야외에 모닥불을 피울수 있는 자리에 

모닥불을 피워줄수 있는지 물어보니..

피워주신다고~!! ㅎㅎㅎ

저희는 카페 내부에 마련되어있는 담요를 들고

밖으로 ~!! ^^

카페내부 안쪽에는

로스팅하는 모습도 볼수있어요~^^

직원이 야외에 있는 텐트안에서

 토치와 부탄가스를  꺼내오네요~

랜턴까지 꺼내서 테이블위에 놓아주는 쎈쑤~!! ^^

초코머드 조각케잌에 아이스크림까지~!!

아이들이 정말~ 맛있게 잘 먹네요~ ㅎㅎㅎ

직원이 열심히 토치로 불을 붙히는데...

스킬이 조금... 부족하더라구요~

전날에 비가와서 장작이 좀 젖어있어서

잘 안된다며.. ㅎㅎㅎ

한참을 붙히다가 

결국, 약간의 불씨만 붙혀놓았어요

점점..불씨가 사그라들때쯤...

캠핑을 좋아하는 제부와 남편은 

불씨를 살리기 위해 도전~!! ㅋ

제부는 종이와 바람으로 불씨를 살리고

남편은 차에있던 좋은 토치를 들고와서

젖은 장작에 불붙여서 모닥불을 살려냈네요~ ㅎ

아이들은 밖에서 술래잡기나 달리기를 하며

열심히 뛰어놀기 바쁘고 

어른들은 모닥불앞에서 차한잔하면서

담소를 나누니~ 정말~ 캠핑 온 느낌~!!

그렇게 저희는 장난삼아 

캠핑장처럼.. 

장작도 한망에 얼마~해서 판매를 하면

부담없이 모닥불 피울수 있겠다며~ ㅎㅎㅎ

정말이지~!! 모두가 행복해하는 시간이였어요 

처음엔 커피가격이 후덜덜~ 했지만..

이렇게 모닥불 피울수 있으니

돈이 아깝지가 않더라구요~ ㅋ

보얀트는 밤이 되어야 제대로 된 매력을 

보여줄수 있는 카페인듯 합니다. ^^

캠핑은 가고싶은데.. 여건이 안되는 분들이라면

간단하게 차한잔 마시고 불멍하면

 캠핑 분위기를 낼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