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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여주한글시장) 놀라운토요일의 육뽕탕/바사삭한 탕수육의 놀라운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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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 시장)놀라운 토요일의 육뽕탕,

 바사삭한 탕수육 최고의맛 


예전에 놀라운 토요일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여주 한글시장 먹거리로

육뽕탕과 한글빵, 쌀밥정식이 나왔었죠~

큰아들이 그 프로그램을 즐겨보는데..

여주한글 시장이 나오길래~

애들할머니댁에 갈때 한번 가보자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이제서야 육뽕탕 먹으러다녀왔어요~^^



여주 한글시장으로 해서 육뽕탕이 나왔길래~

시장안에 있을줄 알고

여주 한글시장 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최초 30분까지 기본요금이 500원에

30분 초과시 매 10분마다 200원가산됩니다.


1일주차요금은 6,000원

월 정기 요금은 60,000원입니다.



시장안에서 물건이나 음식을 먹고난후

영수증에 상인회 도장을 찍으면 할인이 

된다고 하니~ 도장 꾸~욱~!! ^^




방송에서 나왔던 곳이라..

많이 활기가 가득한 시장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시장도 작고 너무~ 한적하더라구요~


한글빵도 먹어볼까 했는데...

문은 닫혀있구~ ㅜㅜ



한글시장이라서 그런지..

 한글로 된 베스킨 라빈스 간판~!! ㅎㅎㅎ


  


세종대왕 어린시절과 성인모습의 동상이

있어서 한적한 거리가

나름.. 괜찮아보였네요


한글자음 모형 의자도 있어요~


시장을 열심히 둘러봐도 육뽕탕을 파는

황금룡이 안보여요~


그런데... 한글시장안이 아닌~

한글시장을 조금 벗어난 거리에 있더구요~





알고보니...

황금룡과 가까운 곳에 무료주차장이 있어요~


괜히.. 한글시장 주차장에 세워서

걸었네요~


혹시, !!!!!

황금룡에 가실분들은 달인부동산을 주소로

찾아가면 무료주차장으로 갈수 있어요~^^


식당안에 들어가니..

점심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손님이 한분도 없어서

저희는 영업을 안하는줄 알았네요~ㅜㅜ


저희가 자리를 잡고 앉으니..

내부에 있는 에어컨은 켜주질 않으시고

선풍기만 틀어주네요~ㅜㅜ

문옆에 에어컨이 있긴하지만..

더위를 식혀줄 만큼 시원함은 아니였네요~

더운데.. 살짝~ 짜증이 밀려왔지만...

참을인을 마음에 새기며~~!!! ㅎㅎㅎ



방송에도 나오고 했는데...

이렇게 사람이 없을수가... 아무래도

방송이라서 괜히 맛있다고 했나 싶은 생각에

불안감이 엄습~!!

지금이라도 나가야 하나... 고민했지만..

큰아들은 즐거보던 프로그램에 나온 

육뽕탕을 맛볼 생각에 들떠있어서..

어쩔수 없이 주문을 하기로~!!


남편과 큰아들은 육뽕탕, 

저와 둘째는 간짜장으로 나눠먹기로 했어요~




밑반찬이 셋팅되고~

짬뽕에 넣을 탕수육 튀기는 소리가 들려요~



주문후 바로 조리한다고 해서

많이 기다리게 될줄 알았는데...

그래도 생각보다 빨리 나오긴 했어요~


음식을 기다리다니...

어르신 3분이 들어오시더니...

탕수육과 술을 주문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탕수육이 괜찮나? 싶은 마음에

저희도 급하게 

스몰로 하나 추가 주문을 했어요~


주문한 간짜장이 나왔어요~

그런데말입니다~!!

간짜장만의 불향이 나질않아요~ ㅜㅜ

왠지 미리 볶아놓은듯한 비쥬얼에 

뜨끈하지 않은 짜장소스로 인해~

2차로 짜증이~!! 


둘째도 먹어보더니... 독특한 맛이라고..

저도 먹어보았는데.. 

정말~ 이런 간짜장은 처음먹어봅니다.



큰아들과 남편이 기대하던 육뽕탕이 나왔어요~

비쥬얼은 합격~!! ㅎㅎㅎ


위에 올려져있는 탕수육을 먼저 먹어보았는데..

왠일~!! 바삭바삭 하고 넘~ 맛있네요^^

국물도 맛있구요~


남편은 짬뽕의 면도 쫄깃~쫄깃~ 맛있다고~!!

처음나왔을때 탕수육이 바삭했다면...

조금 시간이 지나면서 바삭한 탕수육이 

쫄깃쫄깃한 식감의 탕수육이 되네요~^^

탕수육도 꽤 많이 들어있어서

먹어도 먹어도 계속 마법같이 튀어나오네요~ㅋ


가격이 좀 쎄긴 하지만...

한번쯤 먹어볼만한 별미인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스몰탕수육이 나왔어요~

화면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튀김옷의 공기층이라고 해야하나요? 정말 많아서

바사삭 바사삭 소리가 장난이 아니에요


제가 먹어본 찹쌀 탕수육중 단연~!! 최고~~!!!

원래 찍먹스타일인데..

소스가 뿌려져있는데도

눅눅함이 없고 바삭함이 유지되니~ 

정말 맛있어요~

우리 가족 먹으면서... 

여기는 탕수육맛집이라고~!! ㅋ


덥고 맛없는 간짜장에 짜증이 났지만...

탕수육을 먹고난후~ 기분이 완전 좋아졌어요~ ㅋ


먹고있으니... 몇분의 손님이 더 오시더라구요~


탕수육이 이렇게 맛있는데..

손님이 얼마 없다는게 이해가 안되긴 했어요~


그렇게 또, 다시 걸어서 한글시장 주차장으로~!!

주차비는 2,100원 나왔네요~^^


다음에 또, 오게되면 무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