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VR 서바이벌게임으로 아이들과이색체험을~!!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라는
프로그램에서
외국인들이 VR체험하는걸 보더니..
저희아이들 엄청 신기해하며
가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아이들과 체험해보기위해
장소를 찾아보았더니...
다행히~ 구리에도 있길래~
다녀왔습니다.
구리 동원서점옆에 있어서
생각보다 찾기가 쉽더라구요~^^
저의 제2고향이 구리라고 할만큼~!!
어린시절부터 결혼하기전까지
살던 곳이라.. 어찌나 이 동네가
반갑던지.... ㅋㅋ
주차를 해야할경우
구리전통시장안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세우면 되요~
주차장에서 5분정도 걸어가면 되는
거리거든요~
아이들은 기대에 부풀어
신나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종합이용권을 할까하다가...
규모를 보니..
생각보다 크지않고 할수있는 체험이
7가지 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BIG 5 이용권으로 ~!!
테이블도 곳곳에 있어서..
잠시 앉아서 휴식도 취할수 있어요~
사물함도 있답니다.
이용권을 구입하면 팔찌를 채워주고
게임을 하나씩 끝날때마다
팔찌에 체크를 해주더라구요~
vr은 여러사람이 사용하기때문에
위생을 위해
부직포 안경같은걸 줍니다.
(이 부분은 맘에 들었어요)
이 게임은 중복이 안되구요~
하나만 할수 있어요~
어린아이들은 2개나3개로 중복을
사용할수 있게 해주면
BIG5를 아깝지 않게
사용할텐데...
(많이 아쉬운 부분이였어요)
저희 둘째는 어려서 할수 있을만한 게임이
많지가 않더라구요~ㅜㅜ
그래서 레이싱 2번에 캐릭터 구하기1
여기게임 하나해서 총 4개 겨우했는데...
하나는 결국 사용하지 못했네요~ㅜㅜ
어린아이나 초등학교1,2학년 정도는
BIG3로 추천해봅니다.
저희 둘째가 선택한 게임은
과일자르기게임~!!
직원이 와서 VR을 씌워주고
게임하는 방법을 설명해주어요~
그런데...
이때부터 살짝 맘이 안좋더라구요~
아이에게 VR을 맞추는과정에서
존칭을 사용하긴하나...
좀 귀찮아하는 말투를 느꼈거든요~
기분좋게 놀러왔는데...
기분안좋은 티를 낼수는 없고
참았네요~ 에휴~~!! ㅜㅜ
그래도....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어느정도 맘이 풀리긴 하더라구요~
이 게임은 시간제한이 15분이라서
충분히 놀수 있는 시간이예요~
시간을 정해놓고 알람이 울리면
끝~~!!
이 서바이벌 게임은
저희 아이들 같이 하면 좋겠다 했는데...
가방이 워낙 무거워서
어린아이들은 10분동안 이 무게를
견디기 힘들거라고 해서...
둘째는 패스하고 남편이 대신
이 게임하나만 하는걸로
요금을 내고 큰아들과 같이 했네요~
남편이 더 신나서 하더라구요~ㅋ^^
워낙에 총을 좋아하는 분이라.. ㅋ
어떤분은 지나가면서 남편분이
열정적으로 하신다고 말하며
웃더라구요~ ㅎㅎㅎ
게임이 끝나고 나서
흥분해서 너무 ~ 재미있다고.. ㅋ
으이구~ 못말린다니까요~
둘째가 선택한 두번째 게임
레이스예요~
의자가 움직이니... vr을 착용하지 않아도
실감나더라구요~
이거는 다른게 할게 없어서 2번했어요
귀신의 집을 걸어가며 체험하는건데...
처음에는 별로 안무서웠는데
체험하는 도중에 ...
직원이 다리를 갑자기 잡거나 깃털로
목을 간지럽혀서
깜짝 놀라게 해요~
마지막에는 조금 무서웠다고 해요~
둘째는 무섭다고 안했네요~ㅜㅜ
롤러코스터를 타는건데...
이건 진짜 실감이 났는지...
떨어지지 않으려고
손에 엄청 힘을 주더라구요~ ㅋ
360도를 돌리며 타기도 하는건데..
타기전에 360도 돌려줄지 물어보더라구요
큰아들은 무서울것 같았는지...
싫다고 했는데...
다른사람이 360도 뱅글~뱅글~
도는걸 보더니... 안하길 잘했다고~ ㅎㅎㅎ
둘째도 역시나~ 패쓰~!!
캐릭터가 친구를 구하는 게임~!!
이것도 게임은 한참을 헤매다
결국, 그냥 끝내버렸네요 ㅜㅜ
큰아들도 이게임을 했는데..
적당한 타이밍에 설명을 해줘서
클리어 했네요~
둘째가 할때도 중간에 설명을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이래~ 저래~ 둘째가 하기에는
아직 무리인듯 싶네요~
열정적인 게임이 끝난후~
용모를 간단히 정리할수 있는
곳도 있어요~
대체적으로 어린아이들이 놀기에는 한정적인 부분들이 많아요~ 초등학생은 고학년 이상이 되어야 잘 즐길수 있을듯 합니다.
그리고 직원은 그다지 친절하지 않은 느낌~!! 사람마다 느끼는 부분이 다를수 있으니... 저만 그렇게 느꼈을수도 있어요~ ^^;;
vr게임은 한번쯤 즐길만 하겠지만... 또 다시 가게 될지는..... 흠.... 생각을 좀 해봐야 할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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