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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남양주 평내 고고랜드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롤러스케이트와 방방장& 슬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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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 평내 고고랜드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롤러스케이트와 방방장& 슬라임




아이들과 스케이트장을 다녀오고 난뒤~

다음에는 롤러스케이트를 타러가자했었는데..


주말이 되니...

남편은 주말에는 쉬고 싶다며~

나가고 싶지 않아하더라구요~

결국...

힘들어하는 남편때문에 주말에 집에만 있었더니..


월요일이 되자마자... 큰아들이~~!!

일끝나고 집에온 저에게 

밖에 나가서 활동을 하고싶다며~

밖에나가자고~ 어디든 좋다며~

계속 졸라대더라구요~


세상에 이런 일이~!! 

큰아들 입에서 이런말이 나올줄

 상상도 못했네요~

원래는 나가자고 하면 집에만 있고싶다고

하던 녀석인데...

그래서..

큰아들의 요구대로 

저녁시간에라도 간단히 다녀올만 곳이

있을지 찾아보는데.. 시간대가 늦은시간이라..

찾기가 쉽지않더라구요~


그러다가 롤러스케이트장이 생각나서

시간대를 보니~

10시까지라 충분할듯 싶더라구요~


일하고 집에와서 피곤해서 쉬고싶지만...

안그러던 녀석이 그러니...

힘을 내보기로~~!!! ㅎㅎㅎ






집이랑 30분정도 소요되는 거리라~

가뿐히 다녀올수 있어요~^^









평내에 있는 롤러스케이트장 고고랜드에 도착~!!









B2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바로 윗층인 B1으로~!!






입구에 도착하니~

 화려한 조명이 반짝반짝~!!

신나는 음악소리로 시끌벅적하더라구요~











 아이둘 2시간 이용료 각각 9,000원씩 

저는 안타고 입장료만 3,000원해서

총 21,000원~!!

계산을 하고 나면 놀이공원처럼

팔찌를 해줘요~ 

들어오는 시간도 적어주고요~



(이용시간)

개장: 10:00

폐장: 22:00







발목이 긴 양말도 판메를 하네요~


저희 아이들은 발목이 짧은 양말 신고 왔는데...

타다보니.. 발목이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다음번에 올때는 

발목이 긴양말을 신고 와야겠어요~







롤러스케이트는 치수대로 적어놓아서

치수를 보고 골라서 가져가면 되요~



(여기서 잠깐~!!)

롤러스케이트는 신발 치수보다 

한치수 크게 신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아이들이 신는 부츠치수와 같은걸

했더니~ 맞더라구요~



자기 신발은 롤러스케이트를 꺼낸자리에

올려놓으면 되더라구요~


그럼.... 나중에 롤러스케이트를 갖다놓을때

자신의 신발을 찾으면

 롤러스케이트를 어디서 꺼냈는지 찾지않아도

 그 자리에 넣을수 있네요






스케이트 신는곳에는 곳곳에 벤치가 있어요






안전모와 보호대도 여기 있는걸 

 무료로 사용할수 있어요

스케이트장처럼 

따로 대여료를 내지 않더라구요~


저는 혹시나 대여료를 내야 하나 싶어서

집에있는걸 가져갔거든요~ ㅋ







보관함이 있고 1인테이블이 있어요





아이들이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을

 여기에 앉아서 한눈에 볼수 있어요~


1인테이블도 여러군데 있답니다.







그리고... 이테이블에는 충전기도 있어요~^^












자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롤러스케이트를 탈 시간~!!








이쪽은 키즈 롤러장이예요~


넓은 곳은 초보가 타기에는 위험할수 있어서

저희아들도 처음인지라....

여기서 연습을 한뒤~

넓은곳으로 가기로했어요~






둘째녀석 처음이라서 그런지.. 

벽잡고 다니기~~ ㅎㅎㅎ



이리넘어지고 저리 넘어지고하다보니~

조금씩 금방 타기 시작하더라구요~


큰아들은 스케이트를 타 봐서인지..

곧 잘 타더라구요~^^









스케이트보다 더 신나게 잘놀고

잘 타더라구요~



저도 그 추운 스케이트장보다

여기가 훨~ 씬 좋네요~ ㅎㅎㅎ 









이곳은 슬라임을 하는 테이블이예요~








슬라임은 유료로 이용하는거랍니다.~


저희는 남자아이들이라 슬라임엔 관심없더라구요~






슬라임 하는 옆쪽에는 화장실이 있어요~









실컷 놀다보니...

어느새 저녁을 먹어야 하는 시간이 되었더라구요~

아이들도 스낵코너에서 이미

라면을 보았기에~ 저녁은 라면으로~!!












그나마 컵라면이 조금 저렴한데...

저희아이들은 뽀글이 라면으로 먹겠다네요~







뽀글이 라면 2개와 음료수 1개씩 들고나서야

기분이 더 좋아진 아이들~!! ㅎㅎㅎ


저는 왠만해서는 집에서 라면을 못먹게 하는데...

이런데는 어쩔수 없이~!!


먹게 해준답니다.









직원이 라면 끓이는 방법을 

아는지 물어보더라구요~

모른다고 하니~ 

직접 보여주며 설명해주더라구요~

항상 이런건 제가 안하고 남편이 해줘서요~ ㅎㅎㅎ








끓이는 방법대로 한후~





음료수와 맛있게 먹기~!!


그렇게 배불리 먹고서야~ 

다시 타러 고고~!! 








이제 어느정도 연습이 되었다 싶은지...

넓은곳에서 타고 싶어하더라구요~ㅋ











"자~!! 이제 탈준비됐어?" 라고

형이 물어보고 동생이 "어~ 준비 됐어"

"그럼~ 가볼까?" 



둘이 이러고 놀더라구요~ ㅎㅎㅎ

기특한 녀석들~~







머리에 자꾸 땀난다며~ 헬멧은 안쓴다고 해서

주위를 둘러보니..

안쓴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어느정도 타는 연습도 했으니~

헬멧은 벗고 타기로 했어요~


이젠 제법 자신감있게 타더라구요~^^







실컷 놀고나서 발목이 아프다며.....

잠시 쉬기로 하고 방방장에서 놀았어요~










방방장에서 실컷 뛰어놀다보니....

어느새 집에 갈시간이 

20분정도 밖에 안남았다고 하니..

마지막으로 롤러스케이트를 더 타고 간다네요~


힝~~~ 벌써 다 정리해놨는데...

또 가지러 가야 하네요~ 


녀석들... 쉴틈을 주지않네요~ㅜㅜ







그렇게~ 마지막까지 

시간 꽉~~ 채우고 나왔네요~^^



 

 

 롤러스케이트만 있는게 아니라~

 방방장에서 놀거나 슬라임도 할수 있어서

 지루하지가 않아요~

 

 시설도 잘 되어있고 화려한조명까지 있으니

 분위기도 최고랍니다.~~^^


 그런데... 화장실에 신경을 조금 써주면 

 좋겠더라구요~~

 화장실에 화장지가 없어요~ㅜㅜ


 요즘... 세먼지로 인해 아이들과 야외로 나가기 

 힘들때 키즈카페가는것보다 실내 롤러스케이트장이

 최고의 선택이 되지 않을까싶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