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

방학동안 아이들과 체험할만한 곳 - (하남점) 주렁주렁 실내 동물원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  하남 주렁주렁 동물원 체험 ]







 

 

  방학동안 아이들과 체험할만한 곳

 - (하남점) 주렁주렁 실내 동물원




주위에서나 맘까페에서  

주렁주렁 실내 동물원이

 가볼만한 곳이라며 추천을 많이 하는곳이죠~!!


그동안 갈 기회가 없었는데..


아이들방학과 저의 방학이 겹쳐서..

이때다 싶어서 비싼 가격이지만...

큰 맘 먹고 동생과 조카와 함께 다녀왔어요~^^


추운날씨로 나가기 힘든데...

실내라서 날씨와 미세먼지 걱정없이

다녀올수 있어서 좋네요~ㅎㅎ



하남 스타필드 앞 건물이라서 

주렁주렁에서 놀고 스타필드로 건너와서

쇼핑과 식사를 하면 괜찮을듯 하더라구요~


저희도 그러고 싶었으나...

조카가 학원에 가야하는 스케쥴때문에~

주렁주렁에서 놀고 바로 집으로 왔네요~


그래도....거리가 30분정도 소요되서 ...

운전하는것도 힘들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올수 있었어요~~ ^^







 남편 회사복지몰에 주렁주렁 이용권이

있어서 16,800원에 구매를 했는데...


위메프에 보니 

여기도 같은 가격에 판매를 하네요~









평일에는 종일 이용할수 있고

주말에는 3시간 이용할수 있어요~








방문할때마다 할인이 적용되니... 

좋긴한데....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아쉽게도 여러번 갈만큼은 아닌듯해요~ ^^;;






오전에 일찍 출발해서..

수월하게 주차를 한뒤.. 1층에 도착~~!!


동물원 안은 따뜻해서 

외투를 입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사물함에 100원을 넣고 옷을 다넣었네요~ 


유모차를 보관하는 곳도 있어요~

동물원안에는 

유모차를 가지고 갈수 없다고하더라구요~


외부 음식물도 금지구요~







순번 번호표를 등록하는데~

아이들은 네임스티커에 이름을 쓰네요~ㅋ







우리 순번이 올때까지 앉아서 기다려요~






드디어~ 저희 순번이 되어서...

입장권과 스탬프를 찍는 쿠폰북을 주어요~


이 쿠폰을 들고다니면서 지도에 해당하는 곳에서

스탬프를 찍는 미션도 하면 됩니다.









처음으로 기억의 오두막~!!에 도착

다람쥐 분장을 한 언니와 주렁주렁 인사를 하고

영상을 보여준답니다.


앞에 들어간 팀과 적당히 거리를 두고

체험할수 있도록 기다리는  곳 인듯 해요~







본격적인 입장~!!








체험할수 있는곳마다 직원이 있어요~

직원이 이것저것 설명해주고

체험할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처음으로 체험을 시작해요~

손바닥에있는 먹이를 한번씩 먹일수 있답니다.








말하면 메아리소리가 들리는 

메아리 동굴이예요~





솔로  이 동물의 털을 빗겨주면~

좋아한다고 하네요~












나무늘보가 자고 있는지... 움직이질 않네요~ㅜㅜ






나무늘보의 모습을 제대로 보고싶었는데..

좀... 아쉽더라구요~










해바라기씨를 줄수 있는

체험을 하는 곳이예요~


워낙 많이 먹어서 그런지...

주는데도 자꾸만 해바라기씨를 피해다녀요~


아이들은 자기꺼 안받아먹는다며 실망을 .... ㅜㅜ












손바닥위에 먹이를 올려놓으면

저 구멍밖으로 손을 내밀어 먹이를 가져가요~


저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 ㅎㅎㅎ







이 물고기는 젖병안에 먹이를 넣고

아기한테 젖병을 물리는것처럼 젖꼭지를 넣어주면

입으로 쪽~쪽~ 빨아먹더라구요~


아이들이 이체험을 아주 ~ 신기해 했어요~ 








이곳도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던곳중 하나예요~

손바닥에 먹이를 올려놓자마자

여러마리의 새들이 손바닥위에 앉는데...


둘째녀석은 자기꺼 다해놓고 자꾸 이모꺼 형아꺼

먹이를 뺏어가더라구요~

정말~웃겼네요~^^






조카는 새들이 자기 손에 앉으니...

기겁을 하더라구요~ ㅋ








사막여우예요~


이 친구들은 졸린지... 너무 가만히 있더라구요~








40살이 된 거북이예요~

보고있는데 갑자기 이게 무슨일~!!

응가인지 쉬~인지 모르는게 막 나오는데..

깜짝~ 놀랬어요 


더러워 보이긴 해도

 아이들은 신기한 광경을 봤네요~








별의 계곡 & 빛의 보금자리예요~

별자리를 보며 소원을 비는 곳이랍니다.





아이들은 나름.. 

진지하게 종이에 소원을 적더라구요~

소원을 적고나면

 나가는 출입구쪽에 우체통같이 생긴

통에 소원종이를 넣어주면 됩니다.~^^







여기 쇼파에 앉아서 쉴수도 있어요~






아이들은  손전등을 가지고 열심히 벽에 

그림그리기 바쁘답니다.

손전등 바구니 옆에  

글씨가 적혀있는 코팅된 종이가 있는데

이 코팅종이를  벽에 대고

손전등으로 열심히 문질러 준후~ 떼어내면

코팅종이 적혀있는 글씨가 나타납니다.


이거는 직원이 와서 알려주지 않더라구요~


여기에 코팅종이가 왜 있을까 싶어 

큰아들이 이리저리 해보더니...

 이런 방법으로 사용하더라구요~

직원이 말해주지 않았지만 

이방법이 맞지 않을까요?












바람들의 쉼터~!!




큰부리새의 부리가 정말 길더라구요~











원숭이를 가까이서 신기하게 바라보는 녀석들...






쪼꼬미 마을에 있는

기니피그와 햄스터들...






집게로 먹이를 주니...

너무나도 잘도 받아먹더라구요~







코코를 찾아서 공연이 재미있다고 하던데...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코코를 찾아서 대신

그림자& 풍선 퍼포먼스를 보기로~!!









아이들이 제일로 좋아했던... 닥터피쉬 체험~!!

체험하기전..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해요~









저도 해보았는데.. 손이 너무 간질~ 간질해서

못 참겠더라구요~ ㅎㅎㅎ













체험이 다 끝나고 시간을 보니..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거 같아요~


끝나고 나니 ...아이들이  출출해 해서 잠시

쉼터에서 간식을 먹기로 했어요~







안쪽으로 들어가니..

 아이들이 놀수 있는 실내놀이터도 있더라구요~

유아들 전용놀이터는  120cm이하고

어린이들 전용놀이터는

  120cm 이상 이용할수 있어요






여기서 간단하게 팝콘을 한봉지씩 사주었네요~





쉼터서 자리를 잡고 음료자판기에서 

음료하나씩 뽑아주었더니...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어른들도 여기서 편하게 쉴수 있어서 좋았구요~^^


1시에 시작되는 공연을 기다리는 동안

체험 몇가지 못했던거와 재미있었던거를

마지막으로 체험하기 위해서

다시 들어가기로 했답니다.






가는길에 수유실도 한번 둘러보았어요~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있는듯 해요~^^










카페 옆쪽에 있는 길로 다시 주렁주렁 숲으로

돌아갈수있어요~






다시 들어가자 마자 ...

어린이집 단체손님들때문에 밀려서 못했던 체험을

바로 해볼수 있었네요~







여기서도 사진을 찍고싶었는데...

사람이 많아서 못찍었었거든요...

여기서도 ~ 찰칵~!! ㅎㅎㅎ








애들이 다시 해보고 싶어했던 새 모이주기~!!








코코를 찾아서 공연하는 사람이 새 모이주는

체험을 할수 있도록 해주어서..

공연을 보지 못했지만..

 그나마 다행인듯해요~ ㅎㅎㅎ




이렇게 체험이 끝나고 나니... 

이제 공연을 볼 시간이 다가오더라구요~~

10분전에 미리 가서 자리를 잡아야지 하고

서둘렀는데...







헉~~ 벌써 앞자리는 다찼네요~ㅜㅜ

얼른 방석을 가져와서 자리를 잡는데..

저희 큰아들은 닥터피쉬가 더 재미있다며

공연은 볼 생각하지 않고  

혼자서 닥터피쉬 하는 곳에 앉아있더라구요



간단한 마술로 시작해서

 미리 불어놓은 요술풍선을 가지고

꽃, 하트요술봉, 잠자리, 우산등... 만들어서

호응이 좋은 사람에게 나눠주더라구요~


저희 조카는 잘생겼다~라고 하면서

열심히 호응하며 박수쳤는데....  

아쉽게도 받질 못했네요~ㅜㅜ



근데... 공연이름이 "그림자& 풍선퍼포먼스"인데..

그림자는 뭔지... ???








그렇게 모든 체험과 공연이 끝난후~

다락방 기념품매장에서 전화번호 뒷자리를 대고

4시간 무료주차권을 받으시면 되요~


저희 아이들은 기념품매장에 들어오더니..

인형을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가격을 보니 인형하나에 뭐가 이리 비싼지...

안된다고 했더니... 아빠랑 와야지 사주는데..

엄마는 나쁘다며... ㅠㅠ







그래도 금새 잊고 사진도 찰칵~!!







주차권을 받으면서 

스탬프를 다 찍은 쿠폰북을 보여주니..

뺏지 기념품을 선물로 주네요~


입장료가 비싼만큼 기념품선물도 좀더

좋은걸로 해주면 얼나 좋을까? 하는 바램이.... ㅎㅎ








인형을 사주지 못해서 살~짝 미안한마음에..

대신 뽑기를 해주었더니...

아주~~ 좋아라하네요~ ㅋ


그렇게...

기분좋게 마무리를 하고 나올수 있었네요^^



 

 

 실내동물원이라서 밖에 날씨 걱정없이 동물체험을 

 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하지만.. 생각보다 좀 짧은느낌과  체험이 생각보다

 적은 느낌이 들긴하네요~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가?

 그래도 시설도 좋고 아이들이 직접 가까이에서

 먹이주는 체험을 해서 기억에 남을듯 하니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 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