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 갈비 즐거운 목장(진접 맛집)

  

숯불갈비 즐거운 목장  (600g 시키면 600g 더 나오는 가격 착한 집)

숯불갈비를 좋아하지만  조금 부담스런 가격 때문에  잘 안 가게 됐는데 ............... 마침~ 맛과 양 그리고 비용면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곳을 찾았습니다. 600g을 시키면 600g이 더 나오기때문에  착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많은 가족이 함께 외식해도 부담이 덜 할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는 저희가족과 동생가족이 함께 가서 숯불갈비 (600g+600g)

3개면 총 3.6kg에 공기밥 , 된장찌개, 계란찜을 추가 해서 먹었더니 10만원이 조금 넘었습니다. 계산할때 사장님이  계산서를 보시고  깜짝 놀라시더군요~~ㅎㅎ

주차장 입구는 즐거운 목장 숯불갈비전문점 옆에 있는 편의점 쪽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내부에 들어가면 기본반찬들을 셀프로 더 담아먹을수 있는 셀프바도 있습니다.

좌식으로 앉아서 먹을수 있는 테이블이 있으니 좌식이 편한 분들이면 이 안에서 먹으면 좋을 듯 싶습니다.  저희 는 동생네 가족가족과 함께 갔을때 인원이 많아서 여기에서 먹었습니다. 근데.. 바닥이 조금만 뛰어도 쿵~쾅 거리는 소리가 크게 들려서 괜히 눈치가 보이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다음부터는 홀에 있는 테이블에서 먹습니다.

이번에는 애들 할머니와 함께 저녁을 먹으러 왔습니다.  숯불돼지갈비 첫번째꺼 하나와  공기밥 2개 시켰습니다.

크게 4덩어리가 나오는데 적어보이지만 생각보다 양이 꽤 됩니다.

불판이 많이 타는 불판이 아닌가 봅니다. 불판을 한번만 갈았습니다. 다른데서는 3~4번정도 갈았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리고 열무김치가 나오는데.... 제 입맛엔 정말 맛있습니다. 

먹다보니 아이들 할머니와 같이 먹어서 그런지 ... 조금 모자른듯 싶어서 숯불돼지갈비 첫번째꺼 하나 더 시켰습니다. 저희4가족이 먹으면 첫번째 꺼 하나면 충분합니다. 그럼... 4만원도 안되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주문을 하면 좀 늦게 나옵니다. 어쩔때는 가끔 잊어버릴때도 있구요~~^^;;

그건 좀 감안하셔야 할 듯 싶습니다. 

건물뒤 주차장입니다.

나중에 또 시킨 갈비 2덩어리가 남았습니다. 집에 가져 가서 먹으려고 포장해 달라 했더니 이렇게 잘 담아 주셨습니다.

배불리 먹고 집 근처에서 후식으로 카페에 들러 어른은 아메리카노에 아이들은 청포도쥬스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착한가격에  부담없이 외식할수 있는 장소인 즐거운 목장이 있어서 저희 아이들은 뭐~ 먹을까하면 여기를 이야기 합니다.  가족외식때 뭘~ 먹을까 고민될때 이곳도 괜찮은 곳인듯 싶습니다.   장점: 가격이 저렴하다. 양이 푸짐하다. 주차가 용이하다. 사장님이 친절하시다, 많은 인원이 가도 부담이 덜 된다. 단점: 놀이방이 없다. 음식이 늦게 나오는편, 화장실이 그다지 좋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