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2박3일 여행후기

 

한화 리조트 "설악 쏘라노" 2박3일 후기

아이들 방학을 맞이해서 바다를 보기위해 2박3일로 속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한화 리조트 "설악 쏘라노 패밀리형"

체크인 할때 저희는 두 아들이 혈기왕성해서 밑에 층에 피해를 줄까봐 1층으로 요청하고 2층같은 1층 원룸형으로 배정 받았습니다. 

패밀리 원룸형

원룸형이지만 중간에 미닫이 문이있어서 침실과 거실이 구분이 됩니다. 이 문이 별거 아닌것 같지만

2박3일 있으면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예를들어 아이들이 잠잘때 와이프와 같이 TV로 

영화 볼때도 편하고 또 아이들과 함께 놀때는 문을 사이에 두고 공연하듯이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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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주방/USB 연결가능 TV

주방은 좋은 표현으로 말하자면 아담합니다.  뭐 여행와서 살림할 것이 아니기 때문에 큰 주방이 필요 없죠 

그리고 TV는 USB 메모리가 연결이 됩니다.  저희도 아이들 잘때 영화도 보고 음악도 틀고 별거아니지만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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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샤워실

저희가 캠핑이나 콘도/펜션등 숙소를 잡을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화잘실과 샤워실 청결상태 입니다.

설악 쏘라노는 역쉬 깨끗해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참고로 샤워실에는 욕조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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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클럽"

리조트 지하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키즈클럽이 있습니다.  규모는 아담한 사이즈 입니다.

키즈클럽 비용은 무료 이구요 참고로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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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마트

리조트 지하에는 어디가나 오락실이 있죠 여기도 어김없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트도 있지만 가격이 비싸서 

저희는 간단히 과자만 몇가지 사고 말았습니다.  한가지 괜찮았던 점은 속초의 명물 만석 닭강정을 18,500원에

판매를 해서 직접 사러가지 않고 편하게 먹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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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리조트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방도 아담하면서 분위기도 좋아서 아이들과 즐겁게 전혀 불편함 없이 

다녀온 가족 여행 이었습니다.   혹시라도 속초 쪽으로 여행 계획이 있다면 조심스럽게 추천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