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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후기

(가평)자라섬 캠핑장 둘러보고 에약과 가격알아보기/자라섬에서 자전거타며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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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라섬 캠핑장 둘러보고 즐기기


가평하면 자라섬이 유명하죠~

재즈페스티발이 매년 열리는 곳이기도 하구요~

자라섬이 한참 조성될 시기에

10년쯤 몇번갔었는데... 

지금은 정말~ 많이 변해서

캠핑장과 캐라반이 잘 조성되어있을

 뿐만아니라

아이들과 자전거도 타고 돗자리펴서

하루종일 놀만한 테마파크로 너무 잘 되어있네요



얼마전.. 나혼자산다에서 화사가

 지인과 함께  요리를 해서 먹는 모습을 보니...

언제 한번 자라섬에 놀러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가족들과 점심먹으러 가평쪽으로 온김에

자라섬오토캠핑장도 구경하고, 아이들과 공원에서

놀기위해 다녀왔어요



자라섬의 상징인 자라조형물과 함께

사진찍을수 있는곳~!!



수상놀이들이 많아요~

여름에 오면 재미있겠어요~

내년에는 여기서 캠핑도 하고 수상놀이도 

즐기러 와야겠습니다~ ㅎㅎㅎ




(캠핑장과 캐라반)


총, 캠핑장 사이트와 숙소 캐라반 

5군데로 나뉘어 있어요


------- 캠핑사이트 -------

1. 오토캠핑장 (전기가 안됨) ,크가 작음

*평일가격:10,000원 *주말가격:15,000원


2. 캐라반A사이트 (전기 됨), 데크없음

오토캠핑장 옆에 위치해 있음

수영장과 거리가 멀음

*평일가격:20,000원  *주말가격: 25,000원


12.캐라반B사이트, (전기 됨)

숙소 캐라반B가 옆에 위치하고 있음

여름에 수영장과 가까운곳에 자리를 

잡고싶을때 캐라반B로 자리를 잡아야함

*평일가격:20,000원 *주말가격: 25,000원



여기는 오토캠핑장으로 

전기사용이 안되는 곳입니다.

평상은 정말~ 아담합니다.

저희텐트로는 어림도 없겠어요~

전기도 안된다고 하니...

여기는 패쑤~!!




캐라반 A사이트예요~

전기를 사용할수 있는곳이구요~

이곳은 캐라반이 있는 분들이라면

 맘편하게 올수 있는 곳이죠~


또, 캐라반 뿐만 아니라,

 텐트도 설치할수 있으니..

오토캠핑장이 작고 전기를 사용할수 없어서

걱정된다면...

캐라반사이트로 예약하면 됩니다.






둘러보니~ 생각보다 그늘이 꽤 많아요


저희가 원래 데크를 선호하는편인데..

그늘도 많고 잘만 활용하면 넓게 사용할수 

있을듯해서 정말~ 맘에 듭니다.




저희가 콕~!! 찍어둔 자리 A17번 !!

그늘도 괜찮고  자리 활용도도 좋고

화장실,샤워장, 개수대가 가까워서 

이자리구나 싶었어요~ ㅎㅎㅎ

수영장을 이용하려면 멀긴하네요~ ㅜㅜ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는 곳~!!






화장실은 생각보다 꽤 넓어요~^^

독특하게 세면대가 양옆으로 정말 많더라구요





샤워실은 남,녀 문이 따로 없어요~

문이 따로 없어서 살짝~ 당황했어요~ ㅜㅜ

문열고 들어가면 

왼쪽은 여자 오른쪽은 남자입니다.





샤워실 선반에는 빨간 바구니가 있구요~





샤워실 시설은 좀 부족해보여요~ㅜㅜ

샤워실만 좀~ 보완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ㅋ




개수대있는곳은 깔끔합니다.



개수대 앞에는 전자레인지가 있어요~




중간 중간에는 자그마한 도서책장이 있어서

의자에 앉아서 책을 읽을수도 있어요~





---- 숙박시설 캐라반 -----

11. 캐라반 B는 4인용으로

*평일:60,000원 *주말:100,000 

*성수기(7~8월):120,000원 입니다.


10. 캐라반 C는 6인용으로 

B보다는 크기가 크죠~!!

수영장도 가까이 있구요~

*평일:110,000원 *주말:160,000원

*성수기(7~8월):180,000원입니다.



(출처: 자라섬 홈페이지에서 퍼옴)


(출처: 자라섬 홈페이지에서 퍼옴)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밧데리가  다 되서

핸드폰이 꺼지는 바램에 사진은 못찍었네요




자라섬은 예약하려면 ...

매월10일 오후2시부터 다음달예약을 해야하니...

미리~ 서둘러서 예약해야 합니다.




자라섬 입구쪽에는 매점같은 트럭이 있어요~

커피, 컵라면,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근처에있는 메가커피를

사가지고 와서 먹었어요~

캠핑하다가 커피가 마시고 싶다면 

가까워서 잠시 나갔다와도 될듯합니다.^^




저희 차안에는 

늘 실려있는 테이블과 의자를 꺼내

그늘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커피도 마시고 아이들은 뛰어놀았어요





다른 쪽은 퀵보드나 자전거를 탈수 있는 

공원이 있고 수돗가도 있어요~




생각보다 깔끔한 화장실도 있구요~



아이들은 자전거 대여소를 보더니...

자전거를 타고 싶다고합니다.

할머니는 무조건 아이들이 하고싶다는걸

다해주고 싶어서 돈을 주며 빌려오라고~ㅋㅋ



아이들은 1인용으로 30분을 타기로~!!

그런데... 자전거가 관리가 잘 안되어있어요~

어떤건.. 끼기긱~ 소리가 나구..

녹슬고~ 퍽퍽하고... ㅜㅜ

자전거 관리가 잘되면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생기더라구요~


정말~ 자전거 캐리어만 있다면 저희 아이들껄

가지고 다니면 좋을텐데 말이죠~


여기에 올때 자전거도 챙겨오면 

참 좋을듯 합니다.



전동차는 어디있는지 안보였는데...

어떤지 궁금하긴 해요~ ㅎㅎㅎ



아주~ 신난녀석~!! 30분을 제대로 즐겼네요

하늘도 좋고 ~ 풍경도 좋고~

기분까지 좋아지는 하루였네요~^^


캠핑하기에도 괜찮고 하루 잠시 놀러오기에도 

정말 좋은 자라섬~!!

방방장이 없어도 아이들이 즐겁게 놀기에

 괜찮은 캠핑장일듯 합니다.

가을엔 이미 다른 곳에 에약을 했으니...

봄에 이곳으로 도전을 해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