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슨블루호텔 " 숙소&수영장&조식 |
동생네 가족,엄마과 함께 2번째로 떠나는 세부여행~!!
동생네가 세부여행을 여러번 다녀온 덕에
숙소가 어디가 좋은지..
스케쥴을 어떻게 짜는지 알아서 해준덕에
마치... 가이드와 함께 편하게
자유여행을 하고온 듯한 느낌이 드는 여행이였어요^^
세부라고 하면~!!
숙소중... 제이파크 리조트가 유명한데요
제이파크 리조트는 워낙~~ 한국사람이 많아서
해외에 가서 한국에 온듯한 느낌이 들게 할 뿐만 아니라..
가격도 만만치 않고 막탄에 있어서
막탄근처의 식당도 가격이 세부와 달리
후덜덜~한 가격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sm몰이 바로 근접해 있고 가격도 착한
레디슨블루 호텔로 숙소를 정했어요~
레디슨 블루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쇼핑과 식사를 가까운 곳에서
다~ 해결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레디슨블루 (슈페리어룸) |
슈페리어룸으로 저희는 6박7일 묵게 되었어요~
1박에 한국돈으로 88,350원으로 조식까지 포함이
되어있으니~ 너무 좋죠~!!
들어왔을때 전체적인 느낌은
깔끔하다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러나... 호텔이라서 열리는 창문이 없어요
창문을 열어서 환기를 하고 싶어도 할수 없다는게
아쉽긴하더라구요~
제가 정말 맘에 들었던건... 베개예요~^^
제가 잠자리가 바뀌면 잠을 잘 못자서..
꼭~ 제 베개를 갖고다니거든요~( 제가 생각해도 진상~!!ㅋ)
그런데.. 여기 베개는 높지도 않고
폭신해서 잠이 잘오더라구요~ㅎㅎㅎ
여기 숙소에서 제일~ 꿀잠잔듯~!!
책상이 있길래~ 작업 좀 해볼까하고 노트북을 들고갔지만...
역시나~~!!! 노트북은 그냥~ 짐만 됐다는거...ㅋ
다음에는 그냥 두고 가는걸로~~!! ^^
창밖을 보니.. 수영장과 맑은 하늘~!!
한국의 미세먼지 하늘을 보다 세부의 맑은 하늘이
어쩜 ~~ 이리 예쁜지.. ㅎㅎ
금고가 있어서 중요한 물건을 두고 다녀서
안심이 됐네요~^^ 일부돈과 여권 넣기에 딱~!!^^
옆쪽과 아랫쪽에는 서랍과 옷장으로
옷장안에 가운과 옷걸이, 실내화가 들어있어요~
화장실도 넓어서 편리했어요~^^
샤워실에 따로 슬라이딩도어로 되어있구요~
수건은 큰 타월수건 2개 작은수건 2개로
매일 청소후에 이렇게 수건이 셋팅되요~
샴푸,컨디셔너,바디워시, 칫솔, 바디크림,
생수2병도 매일 새걸로 주더라고요~
그런데...4인 가족이 쓰기에는 샴푸가 적은 양이긴
해요~ 이왕이면 샴푸는 챙겨가도 괜찮을듯해요~^^
드라이기는 욕실 세면대 아래 서랍안에 있어요~
호텔 로비도 괜찮죠~!!
정원에서 산책도 하면 좋겠지만...
날이 더우니... 산책을 하고 싶은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오로지.. 실내에만 있고싶게 만드는 더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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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슨 블루 수영장 |
아이들은 매일 수영장에서 살았네요~
마지막날 출발하기전까지 수영했으니까요~ㅋ
이제서야~ 세부에 왔구나~!! 싶은 풍경입니다.^^
꽤 큰 규모는 아니지만.. 수영하는 사람들이 적어서
저희 전용 수영장처럼 놀다 왔어요.
썬베드 자리는 언제나 맡을수 있구요~
정말~ 힐링을 할수 있는 여유있는 수영장이였어요~
동생네 이야기를 들으니..
제이파크리조트앞에 수영장은 썬베드 자리 쟁탈전으로
새벽5시부터 자리를 맡아놓고 다시 들어갔다가
나온다는데... ㅜㅜ
여기는 정말~ 편하게 즐길수 있으니 동생네가
레디슨블루를 선호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유아용 풀장도 있어서.. 어린 아가들이 놀기에 좋을듯합니다.
타월을 받고 반납하는 곳이예요~
제이파크 수영장을 보니~
아이들이 즐기기에는 여기보다 좋아보이긴 합니다.
그러나.. 힐링하며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레디슨블루로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레디슨블루 조식 |
조식은 2인기준으로 숙소비용에 포함이 되어있어요
그런데..
아이들은 따로 비용을 내야 한다며 체크를 했는데
나중에 체크아웃할때 계산서를 보니..
아이들 조식비용은 따로 넣지 않았더라구요~
그냥.. 의례적인 절차였나봅니다.^^
아이들이 제일 ~ 좋아했던 퐁듀예요
한 2,3일 간은 열심히 먹더니..
나중에는 쳐다도 안보더라구요~ㅋ
제가 원래 아침에 빵을 먹는데..
빵 종류가 많아서 개인적으로 넘~ 좋더라구요^^
오믈렛을 만들어주는곳이에요~
원래 여기 나라는 짜게 먹는데.. 오믈렛은 싱겁더라구요~
오믈렛은 간을 하지 않는듯 해요~
큰아들은 오믈렛을 엄청 좋아하는데...
싱겁다며 안먹더라구요~
다양한 요리들이 있긴하지만...
솔직히 손가는건 얼마 안되요~
흰쌀죽 같은 것도 있더라구요~
저희 둘째가 배탈이 난 상태로 여행을 와서
먹을게 없었는데.. ㅜㅜ
죽이라도 먹을수 있어서 다행이였어요
조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커피~!! 커피가 제 입맛에 잘 맞았어요 맛있는 커피와 빵으로 세부의 아침을 시작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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