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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인천예단포맛집)바다가보이는 태평양호에서 해물칼국수/깔끔한국물의맛에반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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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예단포 맛집 "태평양호"에서

 깔끔하고 시원한 해물칼국수를 맛보다



날씨가 더워지니...

문득~ 바다가 보고싶어지네요^^


갑자기 필~!!!! 충만해져서

바로 실행에 옮기기로 했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맛있는 해물칼국수도 먹으러 인천으로 출발~


을왕리 칼국수하면 떠오르는 곳!!

바로 황해와 미애네 두곳인데...

워낙~ 유명해서 2호점까지 있죠~!!

하지만...

유명한 탓에 웨이팅과 가격이

후덜덜~ 하기에...


이젠...

을왕리 말고 예단포로 추천합니다.^^



예단포 해물 칼국수 양대산맥은

태평양호와 백원이네인데....

 

오늘은 "태평양호"에서

 1인 8천원에 조개가 가득한

해물칼국수를  먹기로 했어요~^^

 

 

-------- 영업시간--------

AM: 10시30분

PM: 8시 30분 (마지막주문은 7시30분까지)





태평양호는 홀 좌석과 

바다가 보이는 포차좌석까지 있어요~





저희는 아이들과 편하게 먹기위해서

홀에 있는 좌식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어요~^^




큰아들이 해물을 좋아하지 않아서

해물칼국수 2인을 주문하구요~


고등어구이를 추가했어요~

해물칼국수에 칼국수 사리는

냄비 한개당 사리하나만 추가가 가능하니

주문할때 미리 같이 주문해야해요~


주문후 나중에 추가가 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듯합니다.




주문하면... 간단하게 반찬이 셋팅되요~



칼칼하게 먹고싶다면..

청양고추를 취향에 따라 넣어요~


저도 매운걸 잘 못먹고 아이랑 같이 먹어야하니..

청양고추를 많이는 못넣고

조금 넣었어요~


와사비 간장소스에 해물을 찍어서도 먹고~~!!




바글~ 바글~ 끓여서 먹으니 좋네요~^^


해감이 잘 된 조개로 국물이 깔끔하고

청양고추를 넣으니 감칠맛이 더해져서

어찌나 국물이 시원한지....


둘째녀석도 국물을 떠먹어보더니..

어른처럼.. 시원하다며... ㅋ


쪼그만 녀석이 국물을 먹고 시원하다는

표현을 하는게 어찌나 웃기던지... ㅎㅎㅎ


둘째는 워낙 해물탕을 좋아하는 녀석이라..

완전 자기 입맛에 딱~~!! 인가봅니다.




큰아들을 위한 고등어구이예요~


어쩜... 형제들끼리도 입맛이 이리 다른지..


큰아들은 고등어 구이에만 집중공략~!!


너무 맛있는지.. 말해무엇~!!

엄지척~!! 하며 열심히 먹더라구요~ ㅋ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배불리 먹었으니... 바닷가로 향했어요~


물론, 새우깡을 사들고 말이죠~!! ㅎㅎㅎ

아이들은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주는는

재미에 푹~~ 빠지고~~


저는... 오랫만에 바다를 보니...

스트렛레스가 확~~ 풀리는 느낌~!!


바닷가를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니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이젠 번잡하고 가격이 후덜덜한 을왕리 칼국수보다

 예단포로 가보는건 어떨까요?

 가성비 최고의 해물칼국수도 먹고

 바닷가에서 여유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풀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