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맛집) 홍익돈까스 - 놀랄만한 왕돈까스의 압도적인 비주얼~~!

 

별내 "홍익돈까스"   왕 돈까스의 크기와 맛

예전에 저희 동네에도 홍익돈까스가 있었을때

자주 먹으러 갔었는데... 돈까스 클럽이 들어오고

사라져서 아쉬워했었거든요~

그런데...

며칠전... 동생네가 별내에 줄서서 먹는다는

 홍익돈까스가 있어서 먹고 왔다고 하더라구요~

  크기도 다른 왕돈까스보다

훨~씬 크고 고기도 두툼해서

괜찮다고 추천을 해줘서 반가운 마음에

저희 가족도 먹으러 다녀왔어요~ ^^

저희 집에서 21분 소요된는 거리라... 언제든지..

충분히 오고갈수 있는 부담없는 거리라

너무~ 좋아요^^

홍익돈까스 건물 뒤에 주차장이 있어요~

줄서서 먹는곳이라해서..

조금 일찍 서둘러서 주차할 자리는 있었는데

식사가 끝나고 나오니...

주차장이 꽉~~ 차있더라구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뒷문으로 들어가면 

화장실이 있는 복도를지나서 들어갈수도 있어요

 

내부로 들어가면 웨이팅할수 있는 자리가 있어요

웨이팅하면서 메뉴가 어떤게 있는지... 보고

미리 결정해둘수 있도록 메뉴까지 한눈에

볼수 있게 해놓았어요~

----영업시간----

AM 11:30

PM 9:30 (마지막 주문 8:30)

브레이크타임 2:30-4:30

매주 수요일은 휴무라고 하네요~

정문쪽에는 대기명단을 적는 곳이 있어서

테이블에 자리가 없으면.. 

대기명단에 셀프로 이름을 적더라구요~

핸드폰 주유소라는 귀여운 문구~!!

핸드폰도 충전할수 있다니~  굿~!!^^

손을 씻을수 있는 세면대까지 마련되어 있어요~

남은 음식은 셀프로 포장할수 있는 

셀프 포장대가 있어요~ 

담는 용기가 없어서 포장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호일에 포장하고 비닐봉지에 담으면 끝~!!

인기메뉴 1위가 왕돈까스~!! 

저는 왕돈까스, 저희 아이들은 무조건 까르보나라~

골고루 시켜서 같이 나눠먹자고 하는데도

늘~ 까르보나라 각자 1인 1주문을 하네요~

주문할때마다 하는 이야기지만...

고집들이~~!! ㅜㅜ

어쩔수 없죠~ 뭐~!!

그리고는 음료2개를  주문했어요~

음료가 먼저 나왔는데... 헉~~!!!

돈까스만 큰줄 알았는데... 음료컵까지 크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하나만 주문할껄~!!

그러고나서.... 다른 테이블도 보니 

한개 주문해서 같이 먹더라구요~

결국, 음료 한컵을 다 남겼네요~ㅜㅜ

왕돈까스가 나오자마자...

큰아들의 오버 리액션~!! ㅋㅋㅋ

얼굴보다 더 크네요~^^

크기가 커서 고기 두께가 얇지 않을까 싶지만..

고기도 생각보다 두툼합니다.

다른 돈까스집의 왕돈까스는 고기를 정말 얇게 펴서

튀김옷이 더 두껍거든요~

예전에 다른 돈까집의 왕돈까스를 먹고

좀.. 별루였던 기억이.. 튀김옷이 엄청 두꺼워서

돈까스를 먹는건지.. 튀김옷을 먹는건지...

먹으면서 다음엔 왕돈까스는 아닌거같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홍익돈까스의 왕돈까스는 두께감이 있는 고기에 

튀김옷이 얇아요~

소스가 좀 단듯한 느낌이 들긴하지만..

돈까스의 식감은 좋아요~^^

일단~~~ 크기가 크니까 만족감이~ ㅎㅎㅎ

아이들의 까르보나라~!! 

한접시를 금새 클리어하네요~^^

까르보나라에 들어있는 베이컨은 불향이 나는

맛있는 맛이네요~

아이들도 먹고나서 아빠의 단골멘트를 하네요~

"다음에 여기 또 오자고" ㅋ

그렇게 아이들과 함께 왕돈까스를 나눠먹었는데도

양이 많으니... 역시나 다 먹지를 못하겠더라구요~

결국, 남은건 포장~!!

후식으로 커피로 마무리~!! 아이들은 율무차로~!!

후식은 야외에서 즐겨야 제맛이죠~!!

멀지 않은  지역에 있어서 자주 올수 있을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