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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여주 곤충박물관 특별행사장 체험기(세계곤충&파충류체험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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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 곤충박물관 체험기(세계곤충&파충류체험 박람회)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예전에 양평에 다녀온뒤~~ 


이번엔.....

또 ,다른 곤충관을 찾아보았습니다. 


때마침!! 

여주 곤충박물관에 박람회가 열렸더군요~~  


곤충만 볼수 있는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파충류를 

직접 보고 만져보는 

체험을 할수있는 박람회였습니다.




저희는 정말~~ 운좋게 마지막날에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입장료가 만만치 않습니다.ㅠㅠ


하지만...

이미~ 아이들과 약속을 해서 어쩔수 없더군요




현장에 가서 예매를 하는것보다  

11번가에 보니 가격이 좀 더 저렴합니다. ^^


할인이 많이 되지 않았지만 .... 

그래도 현장 보다 저렴하니

기분좋게 예매했습니다. 









박람회 기간동안 구성되어있는 행사장입니다.


박람회가 끝난뒤

어떻게 박물관이 구성되는지 

궁금합니다.








박람회 기간이 끝나면

평소 곤충박물관 에서 이루어지는 

체험과 요금입니다.





지금부터

체험 박람회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드디어~~  도착!!


주차할 자리는 많으니 걱정이 없습니다.




미리 예매한 모바일 티켓을 보여주니....




티켓과 뺏지를 줍니다.




안에 들어서면..

곤충캐릭터들이 저희를 맞이해줍니다.


다른 아이들은 여기서 사진을  찍던데..

저희 아이들은 관심도 없더군요~ㅠㅠ









곤충표본을 쭉~ 살펴봅니다.







직원이 다가와서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어떻게 만지면 되는지 설명해주고

직접 만져볼수 있도록 유도해줍니다.




흙속에 숨어있는 

애벌레를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저희 큰아들은 서슴없이 

너무~~ 잘만집니다. ㅎㅎ




제 눈에는 너무 징그러운데..

아이들 눈엔 그저 신기한가봅니다.




아프리카 대왕 노래기입니다.

똥같이 말려있는데.. 저는 이거보고

징그러워서 온몸에 소름이 ...ㅠㅠ


너무 강렬해서 계속 생각에서

떠나질 않더군요~~



이곳은 파충류 등을 만져보며 체험을 할수있습니다.



이곳이 제일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뱀 허물도 만져보더니 비닐 같다고하더군요~~ ㅋ



직접 뱀도 만져보았습니다.


무서움이 많은 녀석들인데..

곤충이나 파충류는 하나도 안 무서운가봅니다.



이 뱀들은 너무 커서 유리로 

막혀져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까이 가기가 무섭더라구요~




진짜~~~ 신기한 카멜레온 입니다.

저는 요녀석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아이들도 요녀석들과 노는게 좋은지...

 오랫동안 손에 올려놓으며 놀았습니다.








다양한 도마뱀도 만져보았습니다.




커다란 거북이와 조금만한 거북이도 있습니다.


커다란 거북이 등껍질을 만져보더니

돌같이 딱딱하다고 하더라구요~~



소라껍데기속에 숨어있는 

소라게도 찾아보았습니다.


파충류가 생각보다 많아서 

쉴새없이 체험했습니다. 



 

   AR 체험관




특별행사장 마지막 코너인 AR에서

자신의 모습이 화면에 나오는 체험을 한뒤...




박물관으로 이동~~!!







여기는 다양한 나비가 엄청많더군요~~





행사장에 체험했던거와는 달리

관람은 금새 끝납니다. ㅎㅎ





국내나비 표본 특별전시관에서 나오면

 화장실이 있습니다.



화장실을 지나 숲속곤충체험관으로 들어가면

어두운 숲속에 숨어있는 동물 ,곤충들을 

찾아보는 체험을 합니다.



들어가면 각자에게 손전등을 나눠줍니다.


그럼...

손전등을 비춰서 곤충과 동물을 찾아봅니다.



귀뚜라미도 보고

 다양한 거미들도 볼수 있습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유료체험실과 곤충전시관이 있는데...


곤충전시관은 파충류를 체험하고 와서인지..

좀.. 시시하고 대충보게 되더군요...ㅠㅠ



유료체험과 파충류키우기,

 장수풍뎅이와 애벌레 분양받기가있는데

다~~ 너무 비쌉니다.




저희 아이들은 

 비싼기념품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사달라는 거죠~~ ㅠㅠ


얼른 데리고 나오고 싶었지만

간절한 아이들의 눈망울에

지고말았습니다.


개구쟁이 둘째는 뱀으로 

사람들을 놀래켜주고 싶다며

기대에 차서 나오더군요~~ ㅎㅎ


 

 

 특별 박람회로 이루어진 곤충박물관이라 볼거리와 체험이 

 많아서 비싸긴 했지만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 선물해서 좋더군요~


 특별박람회는 끝났지만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가까운 거리니

 여주곤충박물관을 방문해 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