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in1 화로대 테이블 |
캠핑할때 꼭 필요한 용품중에 하나가 테이블 입니다. 없으면 많이 불편하죠 테이블을 선택할 때도 이왕이면 가볍고 부피가 적은 제품을 선호하게 되는데요 저도 예전부터 사용하던 3단 접이식 테이블을 처분하고 "2in1 화로대 테이블"을 구입해서 사용해 봤습니다. 오늘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2in1 화로대 테이블은 메인테이블 + 미니테이블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인테이블 중앙에는 화로대를 설치해서 바베큐 그닐이나 버너를 놓고 음식을 조리하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메인테이블에는 성인 4명이 한쪽식 자리잡고 앉아서 식사하기에 부족하지 않습니다.
미니테이블은 여러모로 쓸모가 있습니다. 노트북을 올려놓는 책상으로도 좋고 간단하게 야외 피크닉 할때 식탁으로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캠핑장에서는 바베큐 할때 음식을 올려 놓는 보조테이블로도 사용해도 좋습니다.
메인 테이블과 미니테이블을 합치면 하나의 넓은 테이블이 됩니다. 물론 사이 사이 공간은 있지만 사용할 때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두개의 테이블을 반으로 접은상태입니다. 이렇게 접어서 수납 가방에 넣고 보관하게 됩니다. 생각보다 부피가 크지않아서 캠핑갈때 수납에 대한 큰 부담은 없습니다.
테이블 다리 접고 펴기에도 불편한점 없습니다. 그리고 특히 마음에 드는 점은 흔들흔들 거리지 않고 고정이 잘돼서 좋습니다.
캠핑장에서 화로대를 설치한 모습니다. 화로대 [ 몽골루 "그릴 화로대" 430mm X 430mm ]
숯을 만들기 위해 장작을 넣고 불을 피워도 테이블이 그을리거나 변경되는 현상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여름에 앉아 있기에는 뜨겁습니다.
사용한 그릴 화로대가 L 사이즈로 커서 그런지 여름에 둘러 앉아서 고기를 구워 먹기에는 덥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쌀쌀한 봄가을에는 오히려 따뜻하고 좋을것 같습니다.
미니 테이블에 다리 하나를 빼고 중간에 설치하게 되면 불판이나 버너를 놓고 조리하면서 먹기에 딱 좋은 높이가 만들어집니다. 저는 오히려 바베큐 보다 이렇게 더 많이 사용했습니다.
2in1 화로대 테이블 장단점 |
화로대 테이블의 좋은점은 중간에 빈 공간을 활용해서 바베큐나 다른 음식을 조리하면서 다 같이 즐길수 있다는 점과 미니테이블을 책상이나 피크닉을 갈때 작은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점은 테이블 테두리에 조리된 음식이나 그릇을 올려 놓게 되면 약간 좁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부분이 조금더 넓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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