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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공방

촉감판 (환경판) 만들기와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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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감판 만들기]  







 

 촉감판 (환경판) 만들기와 재료



뭐든지 뚝~딱~! 뚝~딱~! 

만들고 그리기를 좋아하는 저에게


무언가를 만들어달라는 부탁이 들어오면

무조건 OK랍니다.~^^



새로운걸 도전하며  하나,둘씩 

늘어나는 작품들을 보며 뿌듯하기도 하고

제가 만들걸 좋게 봐주는것만해도

너무 감사한 마음에 

다 해주고 싶은걸까요? ㅎㅎ


이번에도 제가 만든 촉감판을 보고

만들어달라는 부탁을 받고

작업에 돌입~!! 


촉감판이라.. 확실히 재료가 다양해요~~^^





(필요한 재료)

글리터지, 펠트지 여러가지색상, 빨대, 구슬줄

뿅뿅이, 사포지, 은색모루, 띠골판지, 가위, 글루건

두꺼운 도화지





원하는 글씨체를 프린트해서

프린트한글씨를 글리터지에 대고 

오려주어요~


오린 글씨는 검정 펠트지에 한번 

더 덧대어서 테두리를 남겨두고

오려주면 글씨가 더 눈에 띕니다~^^







글씨를 구름모양의 판에 붙혀주기 위해서

여러개의 구름모양을 오려주었어요~











글씨는 완성~!!





-이제는 촉감을 붙힐 기차를 만들 차례예요~




기차의 큰 틀을 만들어 놓아요~









기차를 세세하게 꾸며주었어요~






토끼를 만들어주고요~







두꺼운 검정도화지에 촉감재료들을 붙혀나갑니다.


원래는 흰색의 두꺼운 도화지에 했는데

마침, 검정두꺼운도화지가 있어서 

이걸로 사용했어요~ ^^



은색모루를 직사각형으로  구부려가며

모양을 만들어갔습니다.

모루안에서 얇은 철사가 들어있어서

원하는 모양대로 잘 구부려집니다.


굳이 은색모루가 아니어도 

다른 색상을 사용해도 됩니다.

다른 색상의 모루는 털느낌으로 폭신해요~


은색모루는 좀 까실까실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직사각형으로 만든 모루는 글루건을 이용해서

꼼꼼하게 붙혀줍니다.


촉감판이니.. 자주 아이들이 만지는거라서

꼼꼼하게 붙혀줘야 해요~







(까실 까실한 느낌의 촉감판)


꼼꼼하게 붙혀준 모루입니다.

완성된걸 보니~ 마치 수세미같아요~ ㅎㅎㅎ








(울퉁 불퉁한 느낌의 촉감판)


한가지 색상으로 되어있는걸로 오려서

한번에 붙혀도 되지만...

시각적인 느낌을 살려서

두가지 색으로 만들었어요~









(폭신 폭신한 느낌의 촉감판)


만졌을때 말랑하고 폭신한 느낌을 주는

뿅뿅이를 사용했습니다.






(딱딱한 느낌의 촉감판)


딱딱한 구슬줄을 촘촘히 붙혀서

만졌을때 딱딱한 느낌을 줍니다.








(매끄러운 느낌의 촉감판)


매끄러운 빨대를 촘촘히 붙혀주었어요~






(거칠게 꺼끌거리는 느낌의 촉감판)


거칠게 꺼끌거리는 느낌을 주기 위해

사포를 사용했어요~^^








촉감판 주변에 꾸며줄 별들도 

여러개 만들어 주었어요~








하늘을 달리는 기차라서...


글씨와 아랫부분은 

구름으로 통일감을 주었어요~



판에다 직접 만들어서 보내면

파손위험이 있어서 

구성품만 만들어 보내줍니다.


구성품을 받으면 직접 원하는 색상의 판에

붙히기만 하면 된답니다.^^







글씨만  포장







별과 아랫부분 구름만 포장






기차 촉감판만 포장






이렇게 포장된 구성품을 보내드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