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BHC 후라이드와 불향나는 치하오~!! 매장에서 먹으니 꿀맛~!!
BHC 치킨의 불향나는 치하오, 감칠맛나는 겉바속촉 후라이드~!! |
한국인들의 입맛~ 취향저격하는
불향나는 치하오를 먹어봤어요~
치킨하면 배달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전에 지인들과 매장에서
맛초킹을 먹어본후~ 넘 맛있게 먹었던 생각에~
아이들과 함께 매장에서 먹고왔어요~
고깃집이나 패밀리레스토랑을 다니다가
치킨집으로 외식을 오니~
왠지~ 느낌이 새롭네요~ ㅋ
집앞에 있는곳이라...
걸어서가는 거리라서 너무 좋고,
남편은 운전하지 않아도 되니~
생맥주 한잔할수 있으니 더 좋은가봅니다.
기분이 좋으니 자주 오자고~ ㅎㅎㅎ
----- 영업시간 -----
개점: 12시
폐점: 새벽2시
매장안에 먹기좋게 자리도 많고
칸막이식으로 나뉘어서 있어서 부담이 없네요~
아이들을 데리고 외식하는 테이블도 몇군데 보이구요~
의외로 손님이 많아요~
저희도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에어컨이 너무 쎄서 좀... 춥더라구요~
둘째녀석은 계속 춥다고~
다음에는 긴팔을 준비해서 와야겠어요~
제가 예전에 먹었던 맛초킹~!!
저는 이걸 또, 먹고싶었는데...
큰아들은 치하오가 먹고싶다고~ ㅜㅜ
맛초킹도 맛있게 매콤한 맛인데..
치하오도 비슷하게 매콤한 맛이라고 하네요~
결국.....
큰아들이 먹고싶다던 치하오로 주문했어요~
그런데... 닭다리를 좋아하는 큰아들이
닭다리 치하오를 먹고싶다고하네요~
남편과 저는 닭다리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하지만...남편은 큰아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
한마리로는 부족할듯해서 후라이드도 주문했어요
아이들도 먹을수 있는 사이드 메뉴와
어른들의 술안주도 있으니~
동네 주민들이 많이 찾나봅니다.ㅎㅎㅎ
남편은 생맥주~ 저와 아이들은 사이다로~!!
주문을 하니.. 셋팅이 되요~
음료수는 캔에 얼음을 담은 컵을 줍니다.
생맥주를 주문했더니..
안주도 같이 나와요~ 먹어보니 살짝 눅눅하던데
아이들과 남편은 잘 먹네요~
아이들은 치킨양념 소스에 과자를 찍어먹더니
환상의 조합이라며~ ㅋ
치킨을 먹을때 손에 뭍지않게
집게와 포크를 준비해줍다.
저는 집게로 잡고 먹다가 불편해서
그냥 손으로~!! ㅋ
치킨은 손으로 잡고 뜯어먹어야 제맛 아닙니까~ㅋ
와~!! 시원한 생맥주~~
남편은 한잔 들이키더니~ 기분이 업~!!!
드디어~ 후라이드 등장이요~
뭐~ 후라이드니.. 거기서 거기겠지 했는데..
후라이드 간도 적당하니~ 간양념이 맛있네요~
겉바속촉~!!!
배달과 달리 바로 나온 뜨끈한걸 먹으니
환상적이네요~
가격을 보고.. 너무 쎄다 생각했는데..
가격이 쎈~이유가 있네요~^^
치하오가 나왔어요~
치킨을 좋아하는 큰아들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았어요~
자기가 먹어본 치킨중 제일~ 맛있다고~ ㅋ
저와 남편은 닭다리를 좋아하지않지만..
여기 닭이 원래 질이 좋은건지..
닭다리도 맛있네요~ ㅎㅎㅎ
살짝~ 매콤한 맛도 괜찮고 엄청 매울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걱정할 만한 매운맛이 아니네요~
하지만.. 둘째에겐 매운가 봅니다.
제가 매운거 잘 못먹는데.
이정도는 매운맛이 살짝~ 지나가는 정도?~!!
그렇게 먹으면서 맛있다라는 말만 할뿐
손만 빠르게 움직였네요~ ㅋ
그렇게 3조각 남기고 클리어~!!
정말 많이도 먹었어요~ ㅎㅎㅎ
역시~!! 치킨은 바로 먹어야 제맛인가봅니다.
배달보다 매장에서 먹는거 추천합니다
BHC 치킨 가격이 쎄긴 하지만..
그만큼 맛은 보장이 되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