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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이크

연비짱! 혼다 올뉴PCX 125cc 스쿠터 한달사용 솔직 후기(스마트키 장단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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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여름! 두바퀴로 달리는 매력에 빠져서 이런저런 고민끝에 연비깡패로 불리는 "혼다PCX 125 스쿠터"를 장만했습니다. 처음에는 온라인으로 알아보다가 아무래도 정식 대리점에서 구입하는 것이 나을것 같아서 "혼다코리아 강북 수유점"에서 구입했습니다. 




 

 

 혼다PCX 스쿠터 한달사용후기 


강북 수유점 역시 혼다 정식 대리점 이라서 그런지 앞쪽에 PCX가 여러대 대기하고 있네요  현장에서 간단하게 상담하고 바로 계약 체결!  서류 받아서 보험가입하고 관할 읍사무소에서 번호판 받아서 바로 출고했습니다.

  







서울 강북구 번동 411 - 7

☎ 02 - 900 - 4455




 

 

 혼다 PCX 맷블랙 


구입할때 흰색이랑 맷블랙 둘중에 많이 고민했지만 저는 결국은 검은색 무광 "맷블랙으로 결정! 바이크 출고하면서 기본 튜닝으로 순정 쇼바를 빼고 YSS 하이브리드 쇼바 그리고 휴대폰 거치대 장착 했습니다. 








센터에서 집까지 처음 주행해 보니 기존에 50cc 스쿠터와는 완전히 다르게 힘이 너무 좋습니다.  신호대기에서 출발할 때 힘이 달리지 않고 앞으로 쭉쭉치고 나가고 언덕에서도 당기는 대로 너무 잘라가서 솔직히 약간 무서웠습니다.  PCX 여서 그런지 아니면 125cc 스쿠터가 다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PCX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곳은 앞태입니다.  너무 매끄럽게 잘빠져서 넘 멋진것 같습니다.



 

 

PCX 적재함


PCX 뿐만 아니라 스쿠터에 대표적인 수납공간은 안장 적재함이죠  PCX도 적재함을 살펴보면 한가지 편리한 점이 있습니다. 위에 사진처럼 안장을 위로 올리면 자동으로 고정됩니다.  굳이 물건을 꺼내기 위해서 손으로 또는 머리로 받치고 있지 않아도 돼서 별거 아닌것 같지만 은근히 많이 편리합니다.






위에 사진처럼 적재함에는 오픈 페이스 헬멧이 들어가고 남는 여유 공간에는 자물쇠도 들어가지만 더이상 공간은 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스쿠터들이 적재공간을 더 확보하기 위해 탑박스를 장착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스쿠터는 모르겠지만 PCX 적재함에는 오픈페이스 헬멧은 들어가지만 풀페이스 헬멧은 안들어 갑니다.  안전을 위해서는 풀페이스 헬멧을 사용하는게 좋은데 너무 아쉬운 부분입니다. 



 

 

 핸들기능 




왼쪽 손잡이 부분에는 라이트 조절 버튼 과 크락션 그리고 방향지시등 버튼이 있습니다. 이점은 다른 바이크와 별차이 없네요







오른쪽 손잡이 윗부분에는 "아이들링 스톱" 버튼이 있습니다.  버튼을 IDLING => IDLING STOP 으로 변경하게되면 쉽게 말해서 주행중에 신호에 걸려서 정지하면 시동이 꺼졌다가 다시 스토를을 당기면 시동이 켜지면서 다시 주행하는 기능입니다. 한마디로 연비를 좋게 하는 기능입니다.  하지만 전 별로 사용 안하게 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비상등 즉 쌍깜박이가 장착 되어있어서 굳이 따로 달지 않아도 돼서 좋습니다. 


 


 

 

 시거잭 기본장착


왼쪽에 작은 수납공간이 있고 그곳에는 시거잭을 연결해서 충전할 수 있는 시거잭 연결단자가 있습니다.  바이크로 네비를 사용할 때 배터리 걱정 없이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는 기능입니다. 








 

   스마트키 

올뉴 PCX에는 유일하게 스마트키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키에는 위치알림 / 경보기 ON&OFF / 스마트키 ON&OFF 기능이 있어서 자동차 처럼 스마트키를 소지하고 시동을 걸수도 있고 경보기도 작동할 수 있어서 많이 편리합니다.





1번 : 주차해 놓은 바이크를 찾기 힘들때 누르면 삑~삑~ 하고 알려줍니다. 

2번 : 주차하고 누르면 삑~ 하면서 경보 장치가 작동되고 또 다시 누르면 경보가 해제됩니다.

3번 : 스마트키를 켜고 끄고 하는 스위치입니다. (스마트키 배터리 절약용 입니다)






스마트 버튼 1단계에서는 오른쪽에 FUEL(주유구) , SEAT(적재함) 을 눌러서 개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키 2단계 에서는 시동을 걸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버튼을 자물쇠 쪽으롤 돌리면 핸들락이 걸립니다. 







 계기판에서 왼쪽에 화살표 버튼을 누를때 마다 전체킬로수 => 구간킬로수 => 연비 순서로 바뀝니다.  저는 연비를 확인해 보니 40.7킬로 나오더라구요  역시 연비 깡패는 맞는 것 같습니다.






 

 PCX 스마트키 작동&주행영상



 




 

 

 혼다 PCX 125 


장점 1. 연비가 탁월하다 (휘발유 9,500 넣고 300킬로 넘게 탔습니다) 2. 출발할때 힘이 좋다 (신호대기 했다가 출발할 때 쭉~쭉~ 나갑니다) 3. 스마트키라서 좋다 (키를 꼽아야하는 번거로움 없고 도난방지 장치가 있어서 안심됩니다) 3. 시거잭과 비상등이 있어서 좋다 (굳이 따라 설치하지 않아도 돼서 좋습니다) 


단점 1. 풀페이스 헬멧이 안들어 간다 2. 물결로 파인 도로에서 주행이 불안하다 ( 타이어가 얇아요 ) 3. 브레이크가 약간 밀리는 느낌이 든다 (개인마다 다를수 있겠죠)